13회차 게임은 5일 오전 8시부터 구매 가능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는 2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경기 및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실시한 축구토토승무패 12회차 게임에서 발생한 15억 원의 적중금이 이번 회차 적중자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4일 베트맨 사이트에 공지된 적중 결과에 따르면 축구토토승무패 12회차에서는 총 15억5789만3950원이 적중자들에게 돌아간다. 6건의 1등 적중자에게는 각각 1억2981만1920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어 2등은 137만8540원, 3등과 4등 당첨자에게는 각각 5만3150원과 1만4610원 주어진다.
아울러 축구토토승무패 12회차에서는 총 2만4497건의 적중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 적중 조건과 적중 수는 1등(14경기 적중/6건), 2등(13경기 적중/226건), 3등(12경기 적중/2,931건), 4등(11경기 적중/21,334건)이다. 또한 홈팀 승리 결과가 8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양팀의 무승부는 3건 발생했고 홈팀의 패배는 2건으로 집계됐다.
EPL 토트넘 홋스퍼는 크리스털 팰리스전에서 쐐기골을 성공한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3-1로 승리했다. 브라이턴 오브 앨비언과 경기를 치른 풀럼,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와 맞붙은 뉴캐슬 유나이티드도 각각 안방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라리가에서는 비야레알이 그라나다를 홈으로 불러들여 5-1 대승을 거뒀다.
예상하기 어려운 결과도 나왔다. 첼시와 브렌트퍼드 간의 대결은 2-2로 끝이 났다. 아틀레틱 빌바오와 바르셀로 간의 맞대결은 0-0 무승부로 끝났다. 2019-2020시즌 이후 처음으로 양 팀 간의 무득점 경기가 나왔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회차에서는 1등부터 4등까지 2만 건 이상의 적중이 발생했다. 곧 발매를 개시하는 축구토토승무패 13회차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축구토토승무패 12회차 적중에 성공한 축구팬들은 4일부터 2025년 3월 4일까지 1년 이내에 전국 토토판매점이나 우리은행 지점에서 적중금을 찾아갈 수 있다. 이어지는 축구토토승무패 13회차 게임은 5일 오전 8시부터 구매 가능하다.
강상헌 기자 ksh@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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