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 /LPGA 페이스북
신지애. /LPGA 페이스북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퍼 힐스 박세리 챔피언십에서 '톱5'에 든 신지애가 세계랭킹을 2계단 끌어올렸다.

신지애는 26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3.66점을 얻어 지난주 18위에 2계단 오른 16위에 포진했다.

신지애는 앞서 초청 선수로 나선 LPGA 투어 박세리 챔피언십에서 공동 5위로 선전했다.

한국 선수 중 고진영은 6위, 양희영은 14위로 세계랭킹을 그대로 지켰다. 박세리 챔피언십에서 공동 18위를 차지한 김효주 역시 세계랭킹은 9위를 유지했다.

박세리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른 넬리 코다(미국)는 2023년 8월 이후 7개월 만에 세계랭킹 1위를 탈환했다.

2위에는 릴리아 부(미국), 3위에는 셀린 부티에(프랑스), 4위에는 인뤄닝(중국), 5위에는 이민지(호주)가 랭크됐다.

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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