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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경제=박종민 기자] 한국농구연맹(KBL)이 4월 2일 오전 11시 서울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플레이오프(PO)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

미디어데이에서는 PO에 진출한 6개 팀 감독 및 선수들이 참석해 포스트시즌에 임하는 출사표와 각오를 전할 예정이다. 원주 DB의 김주성 감독과 강상재, 창원 LG의 조상현 감독과 양홍석, 수원 KT의 송영진 감독과 허훈, 서울 SK의 전희철 감독과 오재현, 부산 KCC의 전창진 감독과 허웅, 울산 현대모비스의 조동현 감독과 이우석이 나선다. 아울러 KBL 소셜 미디어를 통해 선정된 사전 팬 질문에 답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번 PO 미디어데이는 SPOTV에서 생방송 되며 SPOTV NOW, 아프리카 TV, 에이닷, 스포키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올 시즌 PO 평일 경기는 오후 7시, 토요일은 오후 2시, 일요일 경기는 오후 6시에 시작한다. 법정 공휴일인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에는 오후 6시에 경기를 진행한다.

진행 중인 프로농구 정규리그는 31일 끝나며 6강 PO 1차전은 4월 4일 정규리그 4위 팀 홈 경기장에서 막을 올린다. 4강 PO는 4월 15일, 챔피언결정전은 4월 27일부터 열린다.

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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