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오’가닉 유기농 주스’를 대용량으로 출시한다.2018년 출시된 ‘오’가닉 유기농 주스’는 유기농 과일과 야채로 만든 어린이 과채 주스 브랜드로 125mL 소용량 제품으로 출시됐다.롯데칠성음료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증가하고 소포장에 따른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자 1ℓ 대용량으로 출시하게 됐다. ‘오’가닉 유기농주스’는 ▲사과·당근 ▲레드비트·배·토마토 ▲적포도·보라당근 3종으로 구성됐다.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기존의 125mL소용량 제품과 새롭게 출시된 1ℓ 대용량 제품이 소비자들
제너시스BBQ는 체다치즈와 고다치즈를 혼합한 소스를 입힌 ‘체고바(체다고다바삭칸)’과 ‘체고치(체다고다치즐링)’ 순살치킨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체고바’ 순살치킨은 BBQ올리브오일로 튀겨 낸 순살바삭칸치킨에 체다, 고다 치즈를 조합한 ‘체고 치즈소스’를 얹혔다.‘체고치’ 순살치킨은 치즈 시즈닝이 입혀진 순살치즐링치킨에 또 한 번 ‘체고 치즈소스’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체다치즈와 고다치즈를 듬뿍 담은 ‘체고 치즈소스’로 깊고 진한 치즈맛을 자랑하는 이번 신메뉴는 키즈(Kids)를 대상으로 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맛을 추구하는
프레시지는 현지 음식의 맛을 구현한 ‘훠궈’ 밀키트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제품은 프레시지가 진행하는 '미씽 더 시티(Missing the City)’ 프로젝트로 홍콩편 일환으로 ‘훠궈’ 밀키트를 선보이게 됐다. 프레시지의 ‘미씽 더 시티’ 프로젝트는 해외 여행이 어려워진 시국에 현지 음식으로 여행의 추억을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된 글로벌 간편식 프로젝트다‘미씽 더 시티 훠궈’ 밀키트는 홍콩 현지의 맛을 살리기 위해 사골 육수에 홍탕소스를 더했다. 마라와 함께 총 15가지의 재료를 담아 홍콩에서 즐기던 훠궈의 매력을 그대로 구
오뚜기가 올해 처음 진행하는 푸드 에세이 공모전에 500여건이 넘는 작품이 접수되며 관심을 받고 있다.17일 오뚜기에 따르면 지난 2월 22일, 접수를 시작한 이후 15일만에 응모작품이 500건을 넘어섰다. 일반적으로 공모전의 경우 마감일을 앞두고 응모접수가 몰린다는 점을 감안하면, 앞으로 더 많은 고객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오뚜기는 기대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음식을 통한 가족 사랑 ‘스위트홈’을 주제로 고객의 음식에 대한 스토리를 발굴하고, 고객의 경험을 더 가치 있게 만드는 공모전이다. 가족 또는
할리스에프앤비가 운영하는 할리스커피가 로고와 브랜드명에서 ‘커피’를 떼고 ‘라이프스타일’을 담는다. 지난 해 11월 KG그룹에 인수된 이후 2025년까지 직가맹점 합산 500억원 매출, 1000개 매장 구축이라는 목표 달성에 본격 속도를 낼 계획이다.할리스는 브랜드아이덴티티(Brand Identity)를 바꾼다고 16일 밝혔다. 새 BI는 기존 왕관 모양의 엠블럼 아래 영어로 ‘HOLLYS(할리스)’를 붙였다.할리스는 "왕관은 고객과 직원(할리스타)이 서로 손을 잡은 모습을 형상화한 것으로 빨간색은 최고가 되고자 하는 뜨거운 열정과
아이배냇은 ‘홈플러스 e파란재단’과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해 나눔플러스 박스를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이배냇은 홈플러스의 사회공헌재단 ‘홈플러스 e파란재단’과 ‘나눔플러스 박스’ 600개를 기부했다.이번 기부는 양사 간 시너지를 높이고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하기 위해 기획한 공동 나눔 활동으로 아이배냇 나눔 박스는 최근 홈플러스 문화센터와 아이배냇이 함께 진행한 ‘겨울방학 영양간식 만들기&사랑나눔’ 강좌를 통해 제작됐다. 아이배냇의 제품을 담은 나눔 박스 300개와 신학기 학용품을 담은 나눔 박스 300개를 홈플러스 임직원과 e
풀무원다논은 플립형 토핑 요거트 ‘요거톡’이 누적 판매량 1000만 개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요거톡’은 토핑과 플레인 요거트를 함께 넣어 만든 플립형 요거트 제품으로 지난해 9월 출시돼 출시 두 달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달성한 바 있다.다양한 곡물과 시리얼, 초콜릿 등을 첨가한 초코그래놀라, 링&초코볼, 스타볼 등 3종을 출시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풀무원다논은 요거톡의 인기로 최근 1인 가구와 젊은 층을 충심으로 높아진 간편 대용식(CMR, Convenient Meal Replacement) 수요 증가를 꼽
CJ제일제당은 밀키트 브랜드 '쿡킷(COOKIT)'으로 2주마다 최소 4종의 신규 테마 메뉴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이번 메뉴 개편은 ‘쿡킷’ 플랫폼의 고객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연간으로 치면 100여 종을 개발해 내놓게 된다.메뉴 개발에 ‘셰프의 요리키트’라는 슬로건에 맞게 국내·외 호텔 조리 경력을 보유한 총 11명의 전문 셰프들이 참여한다. 국내 밀키트 시장 규모가 2017년 100억원 수준에서 지난해 2,000억원으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전문 인력과 인프라를 앞세워 시장 트렌드를 이끈다는 방침이다.‘
오뚜기는 ‘밥친구 매콤짬뽕’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밥친구 매콤짬뽕’은 오뚜기 밥친구류 최초로 매콤달콤한 맛으로 선보이는 제품으로, 매콤짬뽕풍미유가 들어갔다. 오징어에 참깨가 들어있는 게 특징으로 맛과 식감, 영양까지 생각했다고 오뚜기는 설명했다.‘밥친구 매콤짬뽕’은 밥에 뿌려서 먹거나 주먹밥으로 활용해 먹는 등 다양한 레시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짬뽕죽, 볶음짬뽕 등 응용요리에 활용이 가능하다.오뚜기 관계자는 "매콤달콤한 맛과 은은한 불향의 ‘밥친구 매콤짬뽕’을 출시했다”며, “아이들뿐만 아니라 매콤한 맛을 즐기는 성인들까
앤토니 마티네즈 한국맥도날드 대표가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난해 성과와 향후 비즈니스 전략을 공개했다. 특히 올해는 ESG경영 보폭을 넓히며 지속가능성에 주목할 계획으로 임직원, 가맹점주, 협력업체와 함께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설명이다.앤토니 마티네즈 한국맥도날드 대표는 16일 온라인 컨퍼런스 영상을 통해 지난해 2월 한국맥도날드 대표로 부임한 이후 그간의 소회와 앞으로의 성장 동력을 위한 ‘Our New Way’ 전략을 공개했다.앤토니 마티네즈 대표는 “한국맥도날드는 사람중심, 포용, 정직, 커뮤니티, 패밀리라는 5가지
오뚜기는 중화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오즈키친 칠리새우’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오즈키친 칠리새우’는 새우튀김으로, 중식당의 고급 요리인 칠리새우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중식 스타일의 칠리소스가 들어있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파우치에 담아 가정에서도 중식당의 식감과 품질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유탕처리가 되어있어 에어프라이어 조리가 가능하다.오뚜기 관계자는 "특제 칠리소스로 맛을 낸 ‘오즈키친 칠리새우’를 출시했다”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통새우 튀김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
롯데칠성음료는 올해로 30살을 맞은 ‘레쓰비’의 레트로 패키지를 한정 생산한다고 15일 밝혔다.올해 상반기까지 한정 생산되는 레쓰비 레트로 패키지는 출시 30주년을 기념하는 엠블럼 디자인 및 출시해인 1991년을 상징하는 로고를 넣었다.레쓰비(Let‘s Be)는 ‘우리 함께 하자’는 뜻의 ‘Let’s Be Together’에서 ‘Together’를 줄인 말로서 ‘캔커피를 마실 때는 우리 함께 레쓰비를 마시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출시 이후 매년 4억개씩 판매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국민 캔커피라는 수식어에 안주하지 않고 레쓰비
삼양식품이 사또밥에 친환경 패키지를 적용했다.15일 삼양식품에 따르면 사또밥에 적용한 친환경 패키지는 녹색기술을 활용해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 한 제품을 대상으로 정부가 부여하는 녹색기술제품 인증을 받았다.환경독성물질 저감 잉크를 이용한 포장재 제조 기술이 적용됐으며, 이를 통해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연간 76%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친환경 패키지는 향후 라면 등으로 적용 제품을 늘려갈 예정이다.삼양식품은 친환경 패키지뿐만 아니라 동물성 원료를 배제한 비건 제품군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앞서 해
CJ제일제당은 사업보국(事業報國) 철학을 담아 'Nature to Nature(자연에서 소비자 식탁, 다시 자연으로)'라는 이름에 걸맞은 ESG활동을 전개하고 있다.‘화이트 바이오' 사업 진출은 그중 하나다. 화이트 바이오는 식물 등 생물 자원을 원료로 산업용 소재나 바이오 연료 등의 물질을 생산하는 것으로 친환경 사업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생분해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인 'PHA'를 화이트 바이오 사업의 주력 제품으로 삼는다. 이에 인도네시아 파수루안 바이오 공장에 전용 생산 라인을 신설, 이곳에서는 연간 5000t
KT&G는 지난해 ESG기획팀, 에너지환경기술팀 등 ESG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ESG기획팀은 글로벌 ESG 표준 확대도입과 관련 지표 신설, IT 인프라 구축 등을 수행하고 에너지환경기술팀은 ESG 가운데서도 환경 분야에 중점을 뒀다.특히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 효율 최적화와 신재생 에너지 도입, 탈석탄 경영은 물론 빗물 취수방식 도입, 환경친화적 제품 설계 등도 추진한다.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선 서울시와 세종시 등에 소유한 건물에 임차 중인 소상공인과 영세법인
오리온은 2014년부터 윤리경영의 일환으로 친환경에 주목하고 있다. 자원 낭비를 줄이고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포장재 혁신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지난해엔 친환경 포장재 생산 강화를 위해 통 큰 투자를 감행했다. 잉크 사용량을 줄이는 친환경 방식의 ‘플렉소’ 인쇄 설비에 48억 원을 투자하며 ‘포카칩’과 ‘태양의맛 썬’, ‘오!감자’ 등 16개 제품 속 포장재를 친환경 인쇄 방식으로 제조할 수 있게 됐다.오리온은 지난해 앞서 70억 원을 투자해 지난해부터 플렉소 인쇄설비로 포장재를 생산했다. 플렉소 인쇄는 기존 그라비어 인쇄와 달리 양
오비맥주는 모두를 위한 성장에 눈을 돌리며 ‘상생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대표적인 활동으론 환경적·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있다. 최근 푸드 스타트업 리하베스트와 식품 개발과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으며 맥주 생산 시 발생하는 맥주박으로 에너지바 ‘리너지바’를 제작했다. 이를 통해 기업과 사회, 환경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설명이다.여기에 오비맥주는 역량 있는 중소기업 파트너를 선정하기 위해 ‘2019 이노베이션 박람회’ 자리를 마련, 친환경 디자인을 선보인 ‘밸류포인트’에게 납품계약 기회를 우선
KGC인삼공사는 건강한 상생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농가와 100% 직접 계약재배를 통해 생산된 원료만 사용하며 특히 토양의 선정부터 수확까지의 모든 과정을 관리한다. 이를 통해 농가의 소득을 증진하고 영농 안정성과 지속가능성에 기여하는 목표를 두고 있다.지난해 여름 폭우로 피해를 입은 계약재배 농가를 위해 비상대책반을 구성하고 ‘긴급구매’에 나서기도 했다. 더불어 2012년에도 태풍 ‘볼라벤’으로 전국 16%의 인삼경작지가 손해를 입자 복구지원과 긴급구매로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했으며, 매년 찾아오는 태풍, 폭우, 폭설
농심은 '이웃과 더불어 내가 가진 것을 기꺼이 나누고 함께 행복을 추구한다'는 경영이념 ‘농심철학’에 뿌리를 두고 사회 공헌 활동과 친환경 경영에 나서고 있다.농심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과 손잡고 국내 수미감자 재배 청년 농부를 돕는 ‘청년수미’ 프로그램에 돌입했다. 파종에서 수확, 판매까지의 전 과정에 걸쳐 지원한다.또 농심은 1982년 너구리 출시 이후 지속해서 완도산 다시마를 구매하고 있다. 완도에서 생산되는 건 다시마 연간 생산량의 15%는 농심이 사들이고 있으며 이는 국내 식품업계 최대 규모다.
SPC그룹이 맛있는 상생을 이어나간다. 농가와 손을 잡는 건 물론 그룹 계열사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생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SPC그룹은 충청남도 논산시와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행복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강원도 평창군 감자 농가 및 제주도 구좌당근 농가 돕기에 이어 세 번째다.이를 통해 파리바게뜨는 최근 충남 논산 지역 딸기를 활용한 ‘논산 생딸기 케이크’를 출시했으며 SPC그룹은 논산 지역 농가의 대표적인 농산물인 딸기를 비롯해 토마토, 채소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