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가 신제품 ‘한맥(HANMAC)’의 신규 TV 광고 ‘K-라거(K-LAGER)’ 편을 26일 공개했다.광고모델 이병헌이 등장하는 ‘K-라거’ 편은 1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대한민국 맥주 시장의 위상에 걸맞은 ‘K-라거’에 대한 갈망을 담았다.‘한맥’은 한국적인 맛을 위해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쌀’을 함유해 상쾌한 풍미에 주목했다. 특히 최상의 맛과 품질을 유지하고자100% 국내산 고품질 쌀만을 사용한다. 한맥의 알코올 도수는 4.6도이다.유희문 오비맥주 마케팅 부사장은 “오비맥주는 우리쌀을 더해 완성한 ‘한맥’만의 상쾌한
롯데중앙연구소는 분석 신기술 개발로 유기용제 사용량 54%를 저감했다고 26일 밝혔다.롯데중앙연구소에 따르면 2018년부터 ESG경영을 위해 연간 약 11억 규모의 최첨단 분석장비에 대한 투자와 함께 다년간 농약, 동물용의약품 등 잔류물질 다성분, 영양성분, 비타민류 등 분석항목별 새로운 분석법을 개발해 유기용제 사용량을 감소시켰다.식품 분석에 사용되는 유기용제는 메탄올, 석유에테르 등 탄소를 포함한 물질로, 소각하여 폐기하는 과정에서 대기 중에 총 탄화수소(Total hydrocarbons, THC)를 배출하게 되어 대기오염을 일
롯데제과는 롯데중앙연구소와 함께 ‘냠냠연구소’를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냠냠연구소’는 지난해 롯데중앙연구소에서 진행한 사내벤처 공모전에서 수상을 하며 아이디어를 구체화한 사업 아이템이다.‘냠냠연구소’는 롯데제과와 롯데중앙연구소가 협업하여 테마별 온라인 클래스를 운영하며 해당 내용에 맞는 놀이 과자 키트를 함께 제공한다. 아이들에게 일일 식품 연구원을 체험하게 하며 클래스를 진행하는 연구원과 실시간으로 소통도 가능하다.롯데제과는 콘텐츠 오픈 사전 테스트로 지난 17일까지 100명에 한해 롯데제과 공식 온라인 몰 ‘롯데스위트몰’을
빙그레와 오뚜기가 손을 잡고 참깨라면타임, 꽃게랑면을 출시했다. 식품업계 내에 동종업계 간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25일 빙그레, 오뚜기에 따르면 이번 콜라보 제품은 양사의 대표 제품이 만난 만큼 각 제품의 개성이 드러날 수 있도록 제품 개발에 공을 들였다.참깨라면타임은 오뚜기의 참깨라면과 빙그레의 야채타임이 콜라보한 제품이다. 참깨라면 특유의 매콤하고 고소한 맛을 시즈닝했다.꽃게랑면은 꽃게랑 스낵의 맛을 살릴 수 있도록 기본 분말스프에 외에 비법스프를 추가했다. 또한 꽃게랑 스낵을 상징하는 꽃게모양의 어묵후레
SPC그룹 파리바게뜨가 가정간편식(HMR· Home Meal Replacement) 라인업을 확대한다. HMR브랜드 ‘퍼스트 클래스 키친’에 ‘아시안 퀴진(Asian Cuisine)’을 추가해 외식사업 노하우를 반영한 간편식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선다.25일 파리바게뜨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셰프가 만든 간편한 한 끼 식사’라는 슬로건으로 ‘퍼스트 클래스 키친’ 브랜드를 론칭한 뒤 서양식 중심의 제품을 선보였다. 론칭 3개월만에 제품은 일평균 판매량이 5배 가까이 늘어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이에 파리바게뜨는 ‘퍼스트 클래스
SPC삼립은 서울 삼성역에 이어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 ‘에그슬럿(Eggslut)’ 2호점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26일 개점하는 에그슬럿 2호점은 여의도 ‘더현대 서울’ 지하 1층 식품관 ‘테이스티 서울(Tasty Seoul)’ 내에 자리잡았다. 에그슬럿 2호점은 오픈을 기념하며 미국 본사와 오랜 시간 협업해 개발한 기간 한정 신메뉴 ‘랍스터 아보카도 버거’도 선보인다. 제품은 에그슬럿 여의도점과 코엑스점에서 모두 맛볼 수 있다.SPC삼립은 에그슬럿 2호점 오픈 및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에그슬럿 여의
최근 맛과 트렌드에 민감한 흡연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캡슐 담배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BAT코리아는 ‘원소스 멀티유스(One Source Multi Use)’ 전략을 앞세워 제품 확대에 나서고 있다. 소비자 맞춤형 제품 생산으로 포트폴리오 변화에 혁신을 가져온다는 포부다. 25일 시장조사업체 닐슨(Nielsen)에 따르면, 국내 가향 및 캡슐 담배의 판매 비중은 지난 2015년 전체 시장 대비 18.7%에서 2019년 38.4%로 5년 만에 2배 이상 성장했다. BAT코리아는 이 같은 흡연 트렌드 변화에 맞춰 담배 한 개비로
KGC인삼공사가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8억원 상당의 정관장 홍삼 제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25일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정관장에서 매년 추진하는 ‘함께하는 건강한 세상 만들기’의 일환으로 사회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기부 물품은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 홍삼톤골드, 화애락진 등으로 독거노인과 저소득가정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김호겸 KGC인삼공사 대외협력실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을 챙기기 어려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 홍삼 제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독일 웰니스 전문기업 LR헬스&뷰티(LR Health & Beauty)는 오는 3월 아태지역 최초로 제품 12종을 한국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독일 현지에서 자체 생산된 건강기능식품 4종, 뷰티제품 8종의 구성으로 LR헬스&뷰티를 대표하는 ‘알로에’ 제품라인에 주력한다는 설명이다.‘알로에’는 알로에는 약용 식물 중 하나로 유효성분의 핵심 물질인 면역다당체 덕분에 면역력 증진은 물론, 장 건강, 피부 건강까지 한번에 챙길 수 있는 것으로 평가 받는다.LR헬스&뷰티의 ‘알로에’ 제품은 국제 알로에 과학 심의 위원회(Inte
동원F&B는 ‘투썸플레이스’와 협업해 식물성 대체육 샌드위치 ‘비욘드미트 파니니’ 2종을 내놓는다고 24일 밝혔다. ‘비욘드미트 파니니’ 2종은 동원F&B가 2019년부터 미국에서 수입해 국내에 독점 판매하고 있는 식물성 대체육 브랜드 ‘비욘드미트(Beyond Meat)’의 ‘비욘드비프(Beyond Beef)’ 제품을 넣은 샌드위치다. 파니니는 ‘비욘드미트 더블 머쉬룸 파니니’와 ‘비욘드미트 커리 파니니’ 등 2종으로 구성됐다.‘비욘드미트’는 2009년 설립된 미국의 스타트업으로 콩과 버섯, 호박 등에서 추출한 단백질로 100% 식
회식, 모임이 줄고 ‘집밥’ 수요가 늘면서 대게살도 소포장해 출시되고 있다. 주신수산식품은 동해에서 어획한 붉은대게 살만을 소포장한 ‘붉은대게살 미니’ 를 출시해 내수 시장을 잡고 젊은 세대의 입맛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주신수산식품은 동해 바다 수심 400m~2300m의 심해에서 어획한 붉은대게를 가공해 판매, 수출하는 식품기업으로 최근 80g 붉은대게살 포장을 12개씩 담은 세트 ‘붉은대게살미니’ 를 출시했다. 국내 및 수출제품의 경우 1kg~5kg의 대형 블록형태의 제품이 주를 이루고 있었지만 ‘붉은대게살미니’는 가정에서
오뚜기가 식탁 위 미식여행으로 초대한다. 코로나19로 외식이 줄고 여행 등 활동에 제약이 생기자 멘보샤, 칠리새우, 새우감바스, 피쉬앤칩스, 브리또 등 세계요리 간편식(HMR)을 출시해 이색적인 맛을 선보이고 있다.24일 오뚜기는 최근 중식당, 레스토랑에서 맛볼 수 있는 메뉴를 냉동간편식으로 출시했다. 가격 부담을 줄이고 조리시간 단축은 물론 식감을 살리기 위해 파우치 형태로 출시한 게 특징으로 제품은 ▲오즈키친 멘보샤 ▲칠리새우 ▲새우감바스 ▲피쉬앤칩스 ▲브리또 등으로 구성됐다.‘오즈키친 멘보샤’는 새우살과 식빵의 조합으로 풍부한
KT&G는 궐련형 전자담배 ‘릴 솔리드 2.0’의 전용스틱인 ‘핏 아이시스트(Fiit ICE+EST)’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핏 아이시스트’는 앞서 출시된 ‘핏(Fiit)’ 제품들보다 시원함에 주목한 부스트 타입으로, 이번 신제품 출시로 전용스틱 ‘핏(Fiit)’의 제품군은 총 10종으로 확대됐다.제품명은 ‘ICE’에 영어의 최상급 표현인 ‘EST’를 결합해 기존 제품을 넘어서는 ‘최강급 시원함’을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패키지에는 크리스털 질감의 블루 색상과 번개 모양 아이콘을 통해 제품의 특징을 강조했다.이번 신제품은
하이트진로음료는 ‘석수’의 무라벨 제품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회사는 친환경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무라벨 제품 출시를 결정, 이를 통해 비닐 폐기물 배출량을 줄이고 투명 페트병을 더욱 간편하게 분리배출 할 수 있도록 했다.무라벨 제품은 묶음 포장으로 판매되며, 기존 라벨에 명시되어 있던 상품명과 로고, 의무표시사항 등은 페트병 용기, 뚜껑 및 묶음 포장 외면에 표기된다.하이트진로음료는 3월 중순부터 CU를 비롯한 편의점과 소셜 커머스 등 온라인 몰에 무라벨 생수 제품을 공급하는 것을 시작으로, 2분기부터는 당사 생수 페트(PE
SPC그룹은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충청남도 논산시와 협약을 체결, 논산 지역 농가 지원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SPC그룹 허영인 회장의 상생경영 철학에 따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행복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강원도 평창군 감자 농가 및 제주도 구좌당근 농가 돕기에 이어 세 번째다.SPC그룹은 논산 지역 농가의 대표적인 농산물인 딸기를 비롯해 토마토, 채소 등을 약 1000톤 수매해 이를 활용한 신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다.이에 논산 딸기를 활용한 '논산
오리온이 글로벌 보폭 넓히기에 속도를 낸다. 인도에 10번째 해외 생산 기지를 마련하면서 13억 시장 공략을 통한 신시장 개척에 나선다. 오리온은 지난 22일 인도 ‘라자스탄’(Rajasthan)주에 위치한 오리온 인도 공장에서 준공식을 하고 본격적인 제품 생산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인도의 제과 시장 규모는 약 17조 원으로 형성돼 잠재성을 지닌 곳으로 평가 받고 있다. 오리온은 중국(5개), 베트남(2개), 러시아(2개)에 이어 인도에 10번째 해외 생산 기지를 건설하며 신시장 공략에 나서게 됐다. 오리온은 인도 생산공장
롯데칠성음료가 ‘수제맥주 클러스터 조성’ 프로젝트를 위해 ‘제주맥주’와 손을 잡는다.23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수제맥주 클러스터 조성’ 프로젝트 조성을 위해 제주맥주와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수제맥주 클러스터 조성’ 프로젝트는 수제맥주사들이 별도의 설비투자 없이 캔제품 생산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수제맥주사들은 더욱 다양한 레시피 개발 및 품질 향상에 집중할 수 있고, 롯데칠성음료는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상생에 주목한 활동이다.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7월부터 약 8개월간 제주맥주와 업무 협조를 통해 수제맥주 생산을
피자 브랜드 피자알볼로는 지난 한 해 자체적으로 나눔을 실천한 11개 가맹점을 대상으로 식자재를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피자알볼로는 지난해 지역 사회에 공헌한 11개 가맹점 측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피자의 메인 재료인 치즈를 전달했다.피자알볼로는 해당 매장들이 사회 공헌 활동을 위해 사용한 피자의 원가에 해당하는 양의 치즈를 지원, 각 가맹점 대표 이름이 담긴 증서와 함께 전달했다. 피자알볼로는 작년뿐 아니라 올해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가맹점 측에도 식자재를 지원할 계획으로, 지속적으로 가맹점의 사회 공헌을 독려할 계획이다.
풀무원 계열 올가홀푸드는 강병규 대표가 환경부가 진행 중인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고고챌린지’는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환경부가 시작한 인증 릴레이 캠페인으로, 올가홀푸드 강병규 대표는 컨트롤유니온 코리아 이수용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강병규 대표는 “탈(脫) 플라스틱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환경부의 노력에 동참하고자 이번 고고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올가홀푸드는 국내 녹색소비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유통사로서 플라스틱 사용 최소화를 위한
매일유업은 어르신 고독사 예방을 위한 ‘소잘라떼 60일의 기적’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매일유업에 따르면 지난 19일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에 기부금 약 1억 2400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지난해 12월부터 진행된 ‘소잘우유 60일의 기적’ 캠페인을 통해 조성한 것으로, 매일유업과 카카오커머스에서 각각 1억 원과 2400만 원씩을 쾌척했다.‘소잘라떼 60일의 기적’은 매일유업이 지난해 12월부터 두 달 간 진행한 캠페인이다. 매일유업은 커피 전문점 폴 바셋과 카카오톡 선물하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