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밤에 잠 못 이루는 사람들이 많다. 열대야로 인한 수면부족이 계속되면 면역기능이 떨어지고 스트레스로 인해 심혈관 질환을 비롯한 각종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덥고 습한 여름 밤에 개운하게 잘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열대야란?함밤 최저 기온이 25도를 웃도는 현상을 말한다. 여름철 대기 중에 습도가 높아서 낮동안 달궈진 땅이 방출하는 복사열을 그대로 흡수해 밤이 되도 기온이 내려가지 않아서 발생한다.■열대야로 인한 수면부족, 원인은?더위로 인해 체온과 수면을 조절하는 중추신경계 시상하부가 계속해서
여름철에 수확하는 제철 과일은 당분과 수분이 많아 무더위에 즐기기 좋고 비타민과 각종 무기질 등 영양분도 풍부하다.6월에서 8월 사이에 수확하는 제철 여름 과일을 소개한다.◇ 참외효과 : 항암효과, 빈혈 예방, 임산부에게 좋은 엽산 풍부맛있는 참외 고르는 팁 : 손안에 쏙 들어오는 크기로, 선명한 노란색이면서 흰 줄이 움푹 들어간 참외가 맛있다.◇ 수박효과 : 이뇨작용, 수분보충, 심혈관질환 예방맛있는 수박 고르는 팁 : 껍질의 색이 선명하고 선이 확실한 것이 좋다. 두드려 보았을 때 청명한 소리가 나야 좋은 수박이다.◇ 토마토효과
여름이 성큼 다가왔다. 드디어 시작된 모기와의 전쟁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소개한다. 지구상에서 인간의 목숨을 가장 많이 빼앗은 동물은 호랑이나 늑대와 같은 몸집이 커다란 육식동물이 아니라 고작 2mg에 불과한 모기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해마다 모기 때문에 사망하는 인구수는 72만 5,000명에 달한다. 모기가 무서운 이유는 단지 피를 빨리고 물린 부위가 참을 수 없이 가려워서만이 아니다. 모기는 고열을 동반하는 '일본 뇌염', '말라리아', '뎅기열', 심할 경우 눈, 코 입에
봄이 오고 꽃이 피고 날씨가 따뜻해져도 이유 없이 무기력하고 기분이 울적하고 감정 기복이 심하다면? 봄철 우울증을 의심해봐야 한다.흔히 '봄을 탄다'고 알고 있는 봄철 우울증이 심해지면 대인관계가 원활하지 못하고, 성적 저하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자살에 이를 수도 있다. 실제로 2015년 통계청에서 발표한 '월별 자살 수' 자료에 따르면 3월 9.2%, 4월 9.9%, 5월 10.1%로 봄에 자살하는 사람이 사계절 중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보통 일조량이 적은 겨울철에 우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