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3점슛으로 주무기로 한 ‘양궁 농구’로 거센 돌풍을 일으킨 부산 KT가 6강 플레이오프에서 고배를 마셨다. 창원 LG에 시리즈 전적 2승 3패로 밀리며 봄 농구를 마무리했다. 비록 4강 진출은 좌절됐지만 5년 만의 플레이오프 진출과 함께 젊은 선수들의 기량 성장 등의 성과를 거두며 다음 시즌 기대감을 높였다. KT는 1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LG에 86-106으로 졌다. 1, 2차전에서 패한 뒤 3, 4차전을 연달아 잡아 희망의 불씨를
식품업계에서 대세로 떠오른 ‘펀슈머(Funsumer) 마케팅’은 최근 흥행에서 프로배구 V리그에 뒷전으로 밀린 한국프로농구(KBL)에도 시사점을 던지고 있다. 펀슈머는 ‘재미(Fun)’와 ‘소비자(Consumer)’를 합친 용어로 재미를 공유하고 소비하는 고객을 의미한다. 이 용어를 개발한 서울대 푸드비즈니스랩에 의하면 펀슈머는 식품을 소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식음료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드러내며 그 과정에서 발견한 재미를 다른 사람과 공유한다. ‘재
부산 KT가 6강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창원 LG를 물리치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놓았다.KT는 30일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5전 3승제) 4차전에서 LG를 95-79로 이겼다. 1, 2차전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던 KT는 3, 4차전을 연달아 잡으며 시리즈를 5차전으로 몰고 갔다. KT는 1쿼터 한때 15점 차까지 뒤졌으나 후반전 역전극을 펼치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42-48로 맞이한 3쿼터, KT 양홍석이 수비 리바운드에 이은 속공과 스틸로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마커
에이스 이정현(32)의 활약을 앞세운 전주 KCC 이지스가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를 꺾고 4강 플레이오프행 열차를 탔다.전주 KCC는 29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 6강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100-92로 이겼다. 이로써 KCC는 오리온과 6강 플레이오프(5전 3선승)에서 3승 1패를 기록하며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KCC는 다음달 3일부터 정규리그 1위 울산 모비스와 4강 플레이오프(5전 3선승)를 치른다.이날 KCC는 이정현(30점 5리바운드 3
전주 KCC와 고양 오리온이 29일 오후 7시 30분 고양체육관에서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PO) 4차전을 치른다.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우위에 있는 KCC는 4차전을 잡으면 4강에 진출한다. 오리온은 이날 패하면 봄 농구를 마무리하게 된다. KCC는 27일 고양에서 벌어진 3차전에서 오리온을 90-87로 꺾었다. 접전 끝에 승리했지만 자유투 난조로 다 잡은 경기를 내줄 뻔했다. KCC는 송교창(23·198cm)과 브랜든 브라운(38·195.8cm)의 활약에 힘입어 전반
창원 LG가 부산 KT를 상대로 또 한번 뒤집기 쇼를 펼쳤다. 1차전에 이어 2차전도 막강 뒷심을 발휘하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제 4강 플레이오프(PO) 진출에 단 한걸음만 남겨뒀다. ◆ 골 밑 우위 앞세워 역전 드라마 완성 LG는 26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6강 PO 2차전에서 KT를 88-84로 물리쳤다. 약 37분을 끌려 다녔지만 마지막 3분을 지배하며 승리를 챙겼다. 김종규(28·207cm)가 29점 12리바운드, 제임스 메이스(33·199.9cm)가
전주 KCC가 4강 플레이오프(PO) 진출 확률 93.2%를 잡았다. 고양 오리온에 역전승을 거두며 시리즈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KCC는 23일 전주체육관에서 벌어진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6강 PO 1차전에서 오리온을 94-87로 물리쳤다. 브랜든 브라운(34·193.8cm)·이정현(32·191cm)·송교창(23·198cm)으로 이어지는 ‘삼각편대’의 활약이 빛났다. 브라운이 33점 17리바운드 3스틸, 이정현이 26점 5리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5G(5세대 통신)으로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야구 중계서비스와 부가서비스를 선보였다.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지난 2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개막전에서 AR(증강현실)을 활용한 깜짝 이벤트와 새로워진 U+프로야구를 각각 선보였다.◆ SK텔레콤, 개막전 AR 퍼포먼스…2만2000 관중 눈길 잡아SK텔레콤은 개막전 시구에 앞서 AR로 형상화한 대형 비룡을 세계 최대 규모 전광판인 SK행복드림구장 ‘빅보드’에 띄우는 이벤트를 열었다.
“울산 현대모비스가 우승에 가장 근접한 팀이다.”오는 23일부터 개막하는 프로농구 플레이오프(PO)를 앞두고 각 구단 감독들은 현대모비스를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지목했다.PO 6강에 오른 감독들은 21일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PO 미디어데이에서 우승에 대한 각오를 드러냈다. 올 시즌 PO는 23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리는 정규리그 4위 전주 KCC와 5위 고양 오리온의 6강 1차전이 시작이다. 이어 24일엔 정규리그 3위 창원 LG와 6위 부산 KT가 창원체육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정규리그 우승팀은 울산 현대모비스였지만, 최고의 선수는 전주 KCC의 이정현(32)이었다.이정현은 20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기자단 총 투표수 109표 중 76표를 얻어 나란히 12표를 획득한 함지훈과 이대성(이상 현대모비스)을 제치고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았다. 정규리그 우승팀에서 MVP가 배출되지 않은 것은 3년 만이다. 지난 2015-2016시즌엔 정규리그 2위였던 현대모비스의 양동근이 MVP를 받았다.◆ 이정현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수상한 전체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시상식'이 진행됐다. KGC 변준형이 신인선수상을 수상한 후 미소짓고 있다.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시상식'이 진행됐다. 외국선수 MVP 라건아와 국내선수 MVP 이정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시상식'이 진행됐다. KCC 이정현이 국내선수 MVP를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시상식'이 진행됐다. 국내선수 MVP로 선정된 전주 KCC 이지스 이정현이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시상식'이 진행됐다. 베스트5로 선정된 박찬희, 이정현, 라건아, 함지훈, 양홍석이 MBC플러스 정호식 대표이사(왼쪽 네번째)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시상식'이 진행됐다.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유재학 감독이 감독상을 수상하고 있다.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시상식'이 진행됐다.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유재학 감독이 감독상을 수상하고 제자들에게 꽃다발을 받고 있다.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시상식'이 진행됐다. 안양 KGC 인삼공사 변준형이 신인상을 수상하고 있다.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시상식'이 진행됐다. 창원 LG 세이커스 세이퀸이 특별 공연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