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한승희 기자] 제7호 태풍 '쁘라삐룬(Prapiroon·태국명 '비의 신')이 북상함에 따라 큰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태풍 대비 국민행동 요령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월에는 특히 태풍과 장마, 폭염이 찾아오기 때문에 미리 대비하는 것이 피해를 줄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여름을 위협하는 삼대장(태풍·장마·폭염)의 대처법을 소개한다.

◇ 태풍 특보 시 행동요령

호우경보 발령 시

-대형공사장 주변 접근 금지

-고압전선 주변 접근 금지

-아파트 유리창에 테이핑 하기

호우주의보 발령 시

-재해위험지구에서는 주민대피 준비

-노약자는 외출 자제하기

-낙뢰 시 건물 안으로 대피하기

-고속도로 이용 시 감속운전하기

◇ 여름장마 행동요령

운전자 행동요령

-폭우 시 50% 감속하기

-물웅덩이 통과 시 저단기어 사용하기

-앞차와의 차간거리 확보하기

-주간에도 전조등 켜기

보행자 행동요령

-어두운 옷은 피하고 밝은 옷 입기

-크고 튼튼한 밝은 색상의 우산 들기

-손에 짐이 없도록 하기

-천둥, 번개, 벼락은 피하기

◇ 폭염 특보 시 행동요령

실내 행동요령

-균형 있는 식사하기

-음식 오래두지 않기

-날 음식 먹지 않기

-실내외 온도차 유지하기

외출 행동요령

-자외선 차단제 사용하기

-물 충분히 마시기

-12-17시 실외활동 자제하기

-격렬한 운동 하지 않기

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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