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최지윤 기자] 배우 라미란과 워너원 강다니엘이 첫 만남을 가졌다.

tvN '주말사용설명서'는 3일 특별 출연한 강다니엘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라미란은 강다니엘 앞에서 소녀 팬이 돼 사랑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첫 촬영부터 강다니엘의 팬임을 밝힌 라미란은 워너원의 노래와 안무를 모두 외워 따라했다. 라미란을 위해 김숙이 나서 강다니엘을 초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인하 PD는 "라미란을 위해 강다니엘씨와 만남을 꼭 성사시키고 싶었다"며 "라미란씨가 강다니엘씨에 밥 한 끼를 대접하기 위해 집에서부터 두 손 가득 식재료를 챙겨왔다. 초반에는 어색했지만 의외로 두 사람이 비슷한 점이 많아 속 깊은 대화가 오갔다. 강다니엘씨의 새로운 면모를 볼 수 있었다"고 귀띔했다.

'주말사용설명서'는 주말을 그냥 보내고 싶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김숙, 라미란, 장윤주, 이세영이 뭉쳐 핫플레이스와 놀거리를 소개하는 예능 프로그램. 6회는 4일 오후 6시10분 방송. 사진=tvN 제공

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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