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최지윤 기자] 배우 한은정이 이상형으로 정해인을 꼽았다.

한은정은 최근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서 MC들이 "함께 작품하고 싶은 배우가 있냐"고 묻자 "정해인이 이상형"이라고 말했다. "'상대 배역' 정해인 VS '남자친구' 정해인 중 골라라"고 추궁하자 "둘 다 좋다"고 웃었다.

한은정은 "악녀 역할을 많이 했다. 다른 배역과 대립을 하게 돼 항상 외로움을 느꼈다"며 "최근 드라마에서는 역할에 대한 스트레스로 몸무게가 5kg까지 빠졌다"고 털어놨다.

화면에 예쁘게 잘 나오는 방법은 '반사판'이라고 밝혔다. 즉석에서 스튜디오 키친에 놓인 쿠킹포일을 이용한 반사판 활용 팁을 공개했다. 조명 각도까지 계산하며 팁을 전수했다. 셰프들 역시 일제히 쿠킹포일을 얼굴 아래 깔며 외모 욕심을 드러내 웃음을 줬다.

19일 오후 11시 방송. 사진=JTBC 제공

최지윤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