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형일 기자] 흥아해운이 재무구조 개선 및 결손금 보전을 위해 감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급락세다.

흥아해운은 25일 오후 3시 9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8.96% 하락한 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2일 흥아해운은 공시를 통해 최대 주주 보유주식 수는 종전의 3분의 1로, 기타 주주는 2분의 1로 줄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자로 흥아해운은 자본금이 878억원에서 412억원으로 감소하고 발행 주식 중 보통주는 1억7564만3340주에서 8237만5632주로 줄게 된다.

김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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