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버스 파업, '극적으로 면했다' 파업 직전 극적인 협의안 타결
서울 버스 파업, '극적으로 면했다' 파업 직전 극적인 협의안 타결
  • 조성진 기자
  • 승인 2019.05.15 06:47
  • 수정 2019-05-15 06: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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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버스 전 노선은 정상운행
서울시 버스기사 임금 3.6% 인상 및 정년 2년 연장 등 극적협의
서울시버스노조가 파업 직전 극적 임금단체협상을 타결했다. / 연합뉴스
서울시 버스 노사가 파업 직전 극적 임금단체협상을 타결했다. / 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서울시 버스 노사가 15일 파업 직전 임금단체협상을 타결했다.

15일 오전 2시30분, 서울시버스노조와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영등포구 문래로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임금단체협약 조정안에 합의했다. 따라서 서울 시내버스 전 노선은 정상운행된다.

서울시버스노조의 파업 돌입 예정이던 오전 4시를 불과 1시간 30분 앞둔 상황이었다. 노사 양측은 결렬과 재개를 거듭한 마라톤 협상 끝에 서울시 버스기사들의 임금 3.6% 인상, 정년 2년 연장, 학자금 등 복지기금 5년 연장 등의 협의안에 동의했다. 서울시버스노조 파업에 따른 대중교통 대란은 피했지만, 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서울시의 재정부담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경기 버스 노사 또한 15일 예정이었던 파업을 잠정 보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