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NH-아문디자산운용과 공동조성한 펀드기금으로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제공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옥경원 대표(왼쪽), NH농협은행 신용인 WM연금부장이 '다문화어린이 행복드림 지원' 행사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제공

[한스경제=권혁기 기자] NH농협은행이 다문화어린이를 위한 우리농산물과 학용품세트를 지원했다.

농협은행은 27일 경기 하남시 소재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를 찾아 1000만원 상당의 우리농산물 및 학용품세트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물품전달은 지난 20일 농협은행과 NH-아문디(Amundi)자산운용이 공동조성한 펀드기금으로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체결한 '다문화어린이 행복드림(Dream) 지원협약'의 첫 번째 지원이다.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2004년 설립돼 지역사회 내 아동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순수 비영리 민간단체로 전국 600여 개소에서 1만 6000명 이상의 아동을 돌보고 있으며 지역별 아동센터와 협력해 지원이 필요한 다문화가정 어린이를 선정하고 연계하는 일을 담당한다.

이대훈 농협은행장은 "7년 연속 사회공헌1위 은행으로써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다문화어린이의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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