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이 이형준 프로의 대회 우승을 기념해 정기예금 상품금리를 올렸다. /사진=웰컴저축은행

[한스경제=김형일 기자] 웰컴저축은행이 이형준 프로의 제10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대회 우승을 기념해 정기예금 상품금리를 최고 연 2.71%까지 올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인상분은 12개월 이상 24개월 미만 약정 계약에 해당되는 것으로 우대금리가 포함됐다.

우대금리는 웰컴저축은행의 웰컴디지털뱅크(웰뱅) 또는 인터넷 뱅킹을 통해 정기예금 상품 가입만으로 연 0.1%p가 제공된다. 이자지급방법을 복리로 선택하면 실질 수익률은 2.71% 이상이다.

지난 2018년부터 웰컴저축은행이 후원하고 있는 이형준 프로는 이번 제10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우승으로 이 대회 최초 2회 우승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이형준 프로가 이번 대회 우승을 통해 KPGA를 대표하는 선수로 거듭나게 돼 기쁘다”며 “이형준 프로의 이번 대회 우승으로 웰뱅을 더 많은 고객에게 알리기 위해 정기예금 금리를 인상했다”고 말했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36개월 이상의 장기성 자금운용이 필요한 고객에겐 우대금리 포함 최고 연 2.80%의 금리를 제공해 시중은행 대비 높은 수익률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한편 웰컴저축은행은 이형준 프로 우승을 기념해 정기예금 금리인상뿐 아니라 조만간 특판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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