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한승희 기자] YG 소속 가수 비아이(본명 김한빈)가 마약 구매·투약 의혹에 휘말리면서 그와 이름이 비슷한 래퍼 비와이(본명 이병윤)가 덩달아 도마 위에 올라 곤욕을 치르고 있다.

이 가운데, 이름이 ‘한 끗 차이’로 달라 가족인 줄 알았던 비슷한 이름의 스타들을 모아봤다.

■조수애-조수향

조수애는 두산가의 며느리이자 JTBC 전 아나운서로 최근 출산 소식으로 화제된 바 있으며 조수향은 배우로 얼마 전 20살 연상인 배우 박혁권과의 열애로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비아이-비와이

비아이(김한빈)는 그룹 아이콘 출신의 래퍼이며 비와이(이병윤)는 쇼미더머니 우승자로 주목 받은 실력파 래퍼다. 래퍼 비와이는 최근 그룹 아이콘 출신 비아이의 마약 의혹으로 인해 예명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가만히 있다가 불똥을 맞은 바 있다.

■구준회-구윤회

구준회는 그룹 아이콘의 멤버이며 구윤회는 과거에 차트를 역주행 했던 'Marry Me-마크툽,구윤회'를 부른 가수다. 이 둘은 얼핏 들으면 형제같이 비슷한 이름이지만 실제로는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남이라고 한다.

■송가인-손가인

송가인은 '미스트롯' 프로그램의 최종 우승자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다. 손가인은 걸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멤버로 지금은 활동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

■유인석-유연석

유인석은 배우 박한별의 남편으로 승리와의 동업자인 '유리홀딩스'의 전대표이며 유연석은 배우로 얼마 전 제주도 애월에 라면 가게를 오픈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승희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