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정 바로투자증권 신임 대표이사./사진=바로투자증권

[한스경제=김호연 기자] 바로투자증권은 신임 대표이사로 윤기정 전무이사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윤 신임 대표이사는 동서증권, 교보증권 등을 거쳐 2008년 바로투자증권 설립 때부터 이 회사의 전무이사를 맡아왔다.

대표이사 임기는 내년 정기 주주총회일까지다.

회사 측은 2008년부터 회사를 이끌어온 기존 서경민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했다고 밝혔다.

바로투자증권은 카카오페이가 인수를 추진 중인 기업금융 특화 중소형 증권사다.

카카오페이는 작년 10월 바로투자증권 지분 60%를 약 40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인수를 위한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받고 있다.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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