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진투자증권

[한스경제=김호연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오는 31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부전지점 주관으로 ‘미국 배당주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미국 배당주 투자지도’의 저자인 서승용 DIQ파트너스 대표가 강사로 나선다. 서승용 대표는 금융감독원과 국내 증권사에서 연금상품 기획 및 개발, 해외사업, 컨설팅 등을 담당한 연금분야 전문가다.

부전지점은 최근 부진한 국내 증시와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 중인 미국 주식시장, 지속되는 저금리 기조에 따라 미국 배당주에 대한 고객관심이 높아지자 이번 투자설명회를 마련했다.

김태욱 유진투자증권 부전지점장은 “최근 투자자들로부터 해외주식, 특히 배당주기가 짧아 매력적인 미국 배당주 투자에 대한 문의가 급증했다”면서 “하지만 해외주식 투자가 낯설고 어렵게 느끼시는 분이 많아 이번 설명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유진투자증권은 강의 참가자들이 성공적인 미국 배당주 투자를 할 수 있도록 별도의 스터디 모임도 지원한다. 설명회 참석 후 유진투자증권의 계좌를 개설하고 실제 미국 배당주를 매수한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 배당주 투자 스터디’를 구성하여 ‘분기 1회 서승용 대표와의 만남’, ‘PB 멘토링’, ‘도서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행사는 미국 배당주 투자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단, 자리가 한정된 관계로 사전예약이 필요하다.

참가신청과 문의는 유진투자증권 부전지점으로 하면 된다.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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