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영산도, 미역· 톳· 홍합 등이 주요 특산물
영산도. 13일, 영산도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집중받고 있다. / 영산도 명품마을 홈페이지 화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13일, 영산도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집중받고 있다.

영산도는 전남 신안군 흑산면 영산리에 위치한 섬으로 미역· 톳· 홍합 등이 주요 특산물이다. 국립공원 명품마을 17곳 중에서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휴가지로 최고다.

영산도에 가려면 전남 목포에서 2시간동안 배를 타고 흑산도에 도착해, 10분 더 배를 타고 가면 된다. 비류폭포와 코끼리바위 등 절경을 구경할 수 있으며, 마을공동체가 운영하는 식당이 있어 자연산 해산물을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영산도는 정기선이 없고, 편도 5,000원에 마을의 배를 타고 갈 수 있다. 또한 하루에 55명만 섬에 출입할 수 있기에 방문 전 확인이 필수다.

영산도는 전라남도 신안군에 소재한, 흑산도 옆에 있는 섬이다. 예전에는 지도군 흑산면에 속하였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무안군 흑산면에 편입되었다가 1969년에 신안군에 편입되었다.

영산도에는 코끼리 바위, 할아버지 바위, 코고는 바위 등이 있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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