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강주은 팬들 "사랑으로 가득 찬 아름다운 인생을 함께 살아가시는 것 같다"

[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배우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이 근황 소식을 전했다.

지난 27일 강주은은 인스타그램에 근황 사진과 함께 "서울의 가을은 모든 계절 중에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계절인 것 같네. 거리에 단풍이 물들어 가고 빌딩과 사람들도 물들어 가는 풍경을 친구삼아 한강 변을 달리거나 산책을 하면서 느껴지는 고마운 시간들... 사람들…"이라며 "모든 것이 행복으로 익어가는 계절"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바람이 좀 선선해지면서 왠지 내 마음을 좀 따뜻하고 편안하게 만드는 요리를 하게 되네~~ 그래서 오늘은 자라오면서 즐겼던 아이리쉬 소다 빵 하고 레몬 꿀차를 만들었네"라며 "게다가 며칠 전에는 나와 매주 토요일 아침의 CJ 굿라이프 생방송을 늘 멋지게 함께 하는 너무 귀한 인생 동생들과 할로윈 파티까지 집에서 보냈네"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최민수·강주은 부부의 남매 같은 다정함이 눈길을 끈다. 강주은의 팬들은 "언제나 우리의 롤모델 부부", "아름다운 가을이네요~~ 두 분의 사랑이 느껴집니다", "두 분은 사랑으로 가득 찬 아름다운 인생을 함께 살아가시는 것 같아요! 존경하고 사랑합니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4일 최민수는 특수협박과 특수재물손괴, 모욕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에 최민수는 "을의 갑질이 심각하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한편 최민수, 강주은 부부는 최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최민수♥강주은 부부. / 강주은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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