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몰타, 이탈리아반도 남방 시칠리섬 남쪽에 있는 도서국가
몰타. / 픽사베이

[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몰타 관련 키워드가 눈길을 끈다.

정식 명칭은 몰타공화국으로, 영연방의 하나이다. 이탈리아반도 남방 시칠리섬 남쪽에 있는 도서국가로, 몰타·고조·코미노 등 6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해안선의 길이는 196.8㎞이다.

면적은 316㎢, 인구는 41만 3965명(2015년 현재), 수도는 발레타(Valletta)이다.

종족구성은 아랍혼혈인·시실리아인·스페인인·이탈리아인·영국인 등이다. 공용어는 몰타어와 영어이나 이탈리아어도 통용된다. 국민의 98%가 가톨릭교를 믿는다.

기후는 지중해성 기후이며, 좁은 국토에 산과 돌이 많고 부존자원이 적은 관계로 농업과 공업이 발달할 수가 없어 주로 관광·중계무역에 의존하고 있다. 경공업·조선수리 및 목축업이 국가의 주요 수입원이고, 수출품은 올리브·직물 등으로 주된 교역대상국은 유럽공동체(EC) 여러 나라와 리비아 등 인접 아랍국가들이다.

2013년 현재 국민총생산은 96억 달러, 1인당 국민소득은 2만 2776달러이다.

이 나라의 정체는 의원내각제의 공화제이며, 의회는 임기 5년의 단원제(65석)이다. 주요 정당은 국민당(PN)과 노동당(MLP)이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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