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고혜진 수습기자] DB금융투자는 21일 CJ제일제당에 대해 중·장기적 전망이 밝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4만원을 유지했다.
차재헌 DB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3.1% 증가한 1767억원을 기록할 것”이며 “가정간편식의 판매 호조에 따른 할인율이 축소되면서 실판가 상승세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수익 카테고리 정리와 판촉비 절감 노력을 감안하면 가공식품 영업이익률은 2분기부터 개선 속도가 더 빨라질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중국과 미국 등 해외 지역에서 식품 매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바이오와 사료 부문의 실적도 안정적인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가증권시장에서 CJ제일제당은 전날 23만5500원으로 마감했다. 목표가 대비 상승 여력은 44.4%다.
고혜진 수습기자 khj@sporbiz.co.kr
관련기사
키워드
#CJ제일제당
고혜진 수습기자
khj@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