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건설, 업계 최초 ‘CDP 플래티넘 클럽’ 입성
현대건설은 글로벌 환경경영 인증기관인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한국위원회가 발표한 CDP 클라이메이트 체인지 부문에서 4년 연속 ‘명예의 전당’을 수상하며 CDP 코리아 최상위 등급인 ‘플래니넘 클럽’에 입성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이번 평가에서 기후변화 대응 전략, 온실가스 감축 노력, 온실가스 관리, 신사업 추진 등 전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CDP 평가결과는 전 세게 금융기관에 제공돼 투자지침서로 활용되며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와 함께 신뢰도 높은 지속가능평가 지표로 인정받고 있다.

◆ GS건설, 파리크라상·서울옥션블루 등 커뮤니티 서비스 확대
GS건설 커뮤니티 통합 서비스 브랜드 ‘자이안 비(XIAN vie)’가 SPC그룹 파리크라상, 서울옥션 관계사 서울옥션블루 등과 추가 협약을 맺고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이번 협약을 통해 파리크라상은 자이 커뮤니티센터인 클럽자이안에 입주민이 직접 커피를 추출하고 향미를 체험할 수 있는 커피문화공간 OCS를 조성한다. 서울옥션블루는 입주민을 대상으로 실물·디지털 자산 전시 서비스, 실물·디지털 자산 구독 서비스, 미술시장·경매·NFT 교육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그 외에 청소 가사 서비스 ‘대리주부’, 당신의 집사, 비대면 세탁 서비스 ‘런드리고’, 운전 동행 서비스 ‘모시러’ 등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해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 포스코건설, 11년 만에 더샵 TV 광고 제작
포스코건설이 11년 만에 자사 아파트 브랜드 더샵의 TV 광고를 내놨다. 이번 TV 광고는 친환경 아파트를 공급하겠다는 약속의 의미를 담았다. 배우 김수현이 더샵 아파트에 살면서 더샵의 친환경 아이템들을 소개한다. 포스코건설은 앞으로 아파트를 시공할 때 저탄소 시멘트 등 친환경자재 사용 등 환경친화 인프라를 반영할 계획이다. 친환경 철강재로 제작하는 리사이클링 하우스와 태양광 에너지 활용도 확대한다.

◆ 롯데건설, 업계 최초 ESG 안전 역량 평가제도 도입
롯데건설이 파트너사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업계 최초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안전보건 역량 평가제도를 도입 및 중대재해처벌법 교육 등 안전 협력체계 강화에 나섰다. 평가제도는 신용평가사와 연계해 안전경영, 안전관리, 안전투자, 안전성과 등 4가지 평가항목을 19개 세부항목으로 진단해 안전 역량을 1~7등급으로 평가한다. 부실 등급을 받은 파트너사는 입찰 참여를 제한할 수 있다. 철근콘크리트공사, 토공사, PC공사 등 고위험 공종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우선 도입해 안전 역량 평가비용을 지원하고 향후 기타 공종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 DL이앤씨, 층간소음 차단 1등급 기술 확보
DL이앤씨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디사일런트(D-Silent) 2 바닥구조가 국가공인시험기관(KOLAS)에서 시험 측정을 진행한 결과 중량 충격음 저감 1등급 성능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이 기술을 바탕으로 올해 안에 중량 충격음 저감 1등급 아파트 상용화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경기도 화성시에 건설 중인 e편한세상 현장에 해당 바닥구조를 시공하고 성능 검증에 돌입했다.

◆ 호반건설, 교보리얼코와 ESG 분야 신기술 협력 강화
호반건설이 부동산 종합서비스 기업 교보리얼코와 ‘신사업 협력 오픈이노베이션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호반건설과 교보리얼코는 프롭테크 분야 오픈이노베이션과 ESG 분야 신사업 등에 함께 힘쓰기로 했다. 양 사는 오픈이노베이션 추진을 위해 기술공모전 공동개최, 스타트업 테스트베드 및 보육공간 지원, 펀드 조성 등에 함께 노력한다. ESG 분야에서도 스타트업 지원을 강화하고 환경 및 신재생에너지 공동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 부영그룹, 중대재해예방 간담회 통해 안전 결의
부영그룹은 지난 9일 이기권 전 고용노동부 장관을 초빙해 중대재해예방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최양환 부영그룹 대표이사를 비롯해 건설본부, 안전관리부 임직원들이 참석, 안전관리와 안전보건경영 강화에 대한 교육을 듣고 서로의 의견을 교환했다. 또 현장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방향을 수립하는 등 안전경영 실천 의지를 다졌다. 최양환 대표이사는 안전경영목표를 재수립하고 현장 근로자들의 작업매뉴얼 숙지와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부영그룹은 앞으로 CEO 안전경영강화, 부서별 연간 안전·보건계획 수립 및 분기별 이행 보고,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확장, 안전사고 예방 및 재해예방 전문지도기관 컨설팅, 보건관리시스템 구축 및 운영, 협력업체 KOSHA-MS 구축 및 컨설팅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 반도건설,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
반도건설이 전국 37개 현장에서 ‘안전보건경영방침 및 목표 선포식’을 개최했다. 반도건설은 안전문화를 구축하고 사고를 근절하기 위한 안전보건경영방침으로 ‘모두가 참여하는 Safety First 기업안전문화 구축’을 선포하고 ‘KOSHA-MS’ 전환, 전년 대비 3대 다발사고 30% 이상 감축, 안전보건 문화 활동 ‘스몰 TBM’ 활성화, 협력업체 포함 현장 전 구성원 안전보건인력 양성교육 보장 등을 목표로 수립했다.

◆ KCC글라스 ‘홈씨씨’, 밸런타인데이·신학기 이벤트 진행
KCC글라스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가 밸런타인데이와 신학기를 맞아 이벤트를 진행한다. 온라인 쇼핑몰인 ‘홈씨씨몰’에선 추첨을 통해 특가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래플 이벤트를 마련했다. 상품권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홈씨씨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신학기를 맞아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이달 11~27일 홈씨씨 인천점과 올산점에서 학생용 가구와 조명 등 인테리어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 LH, ESG채권 5300억원 발행
LH는 ESG채권 중 하나인 사회적채권 5300억원을 발행했다. ESG채권은 발행자금이 ESG분야 투자에 사용되는 채권이다. 사회적채권 발행으로 마련한 자금은 △임대주택 건설·공급 △매입임대·전세임대 공급 △임대주택 운영관리 등 주거복지사업에 사용한다. 이번에 발행한 채권 중 3년 및 5년물은 시장금리 수준이다. 30년물은 시장금리 대비 0.02%포인트 낮다. LH는 지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사회적 채권으로 1조9000억원(외화채권 12억2000만달러, 국내채권 4400억원) 및 녹색채권 6300억원을 발행했다. 

◆ 부동산원, 재정정보원과 실거래조사 고도화 업무협약
한국부동산원은 한국재정정보원과 부동산 시장 안정화 및 국가재정 운영·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동산 이상거래 및 보조금 부정수급 조사·분석기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부정수급 조사·분석방법 및 부동산 실거래 조사·분석방법 공유, 국유재산 가치평가 개선을 위한 정보공유, 부동산 이상거래 탐지시스템 기능 제고를 위한 지원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 HUG, 중소·중견기업 ESG 온라인 세미나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한국능률협회와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ESG 온라인 세미나를 지난 10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ESG 경영 추진역량 강화를 통해 중소·중견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상생협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세미나에선 ESG 경영 개념, 우수 실천사례, 관련 국내외 정책 동향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미나 영상은 HUG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돼 관심 있는 일반인들도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4차’ 사이버 견본주택 개관
현대건설이 인천 연수구 송도동 397-2번지 일원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4차’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4차는 지하 2층~지상 36층, 12개동, 전용면적 84~165㎡ 총 1319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단지와 차량 10분 거리 이내에는 인천지하철 1호선 ‘송도달빛축제공원역’이 위치해있다. 아암대로와 인천대로를 이용해 경인고속도로와 제2·3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진출입도 가능하다. 청약일정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2일이다.

◆ 대우건설·포스코건설 '안양역 푸르지오 더샵' 3월 분양
대우건설과 포스코건설이 '안양역 푸르지오 더샵'을 3월 분양한다. 안양역 푸르지오 더샵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1동 97-3번지 일원에 조성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7층, 21개동, 전용면적 41~99㎡ 총 2736가구 규모이며 이 중 687가구를 일반 분양으로 공급한다. 전용면적별로는 Δ41㎡ 155가구 Δ59㎡A~E 512가구 Δ84㎡A·B 18가구 Δ99㎡ 2가구다. 단지 근처엔 지하철 1호선 안양역과 안양시외버스정류장이 있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평촌IC, 제2경인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도 이용할 수 있다. 입주는 오는 2024년 10월 예정이다. 

김준희 기자 kjun@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