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치 라클라스 클라우드 워크 전경. /현대건설 제공
디에이치 라클라스 클라우드 워크 전경. /현대건설 제공

◆ 현대건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2’ 수상
현대건설이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2’에서 ‘디에이치 라클라스’의 예술 시설물 ‘클라우드 워크 파빌리온’과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의 특화 정원 ‘라운지 가든’으로 각각 골드위너, 위너를 수상했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아시아 최대 규모 디자인 어워드로 세계 3대 산업디자이너로 꼽히는 카림 라시드가 심사위원장을 맡았다. 현대건설은 이번 공모전에서 국내 건설사 출품작 중 가장 높은 순위 상을 수상하게 됐다.

포스코건설 '각 실 제어 청정환기 시스템' 개념도. / 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 '각 실 제어 청정환기 시스템' 개념도. / 포스코건설 제공

◆ 포스코건설, 음압 기능 갖춘 ‘각 실 제어 청정환기시스템’ 개발
포스코건설은 각 실별 맞춤형 개별 공기질 관리가 가능하고 음압 기능까지 갖춘 ‘각 실 제어 청정환기시스템’을 개발해 앞으로 자사 아파트에 적용한다. 기존 환기시스템이 필터로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방식이었다면 해당 시스템은 공기질 센서와 전동 환기구가 각 방마다 분리 설치돼 각 실별 맞춤형 공기질 관리가 가능하다. 다양한 동작 모드가 있어 상황별로 선택할 수 있다. 포스코건설 측은 "특히 내부 공기 압력을 낮춰주는 음압 기능을 구현할 수 있어 코로나로 인해 일시적으로 가족 구성원이 분리해야 할 경우 다른 공간으로 바이러스 및 세균이 확산하는 것을 억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와 주니어 보드가 화상으로 타운홀 미팅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건설 제공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와 주니어 보드가 화상으로 타운홀 미팅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건설 제공

◆ 롯데건설, MZ세대 목소리로 기업문화 개선
롯데건설은 지난 24일 본사와 현장에 근무하는 20~30대 직원 14명으로 구성된 ‘엘-주니어 보드(L-Junior Board) 2기’와 타운홀 미팅을 진행했다. 이날 미팅에선 하석주 대표이사가 주니어 보드와 자유롭게 소통하는 한편 사전에 준비된 무기명 질문에 대해 키워드를 선택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롯데건설은 각 유관 부서 업무 중 MZ세대의 생각을 듣고 싶은 주제를 선정해 3월 정기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양과 지성산업개발이 공동개발한 새로운 집·배수 기술(오른쪽). /한양 제공
한양과 지성산업개발이 공동개발한 새로운 집·배수 기술(오른쪽). /한양 제공

◆ 한양, 빗물 집·배수 신기술 녹색인증 획득
한양이 지성산업개발과 공동으로 개발한 빗물 집·배수 기술이 정부로부터 녹색기술인증을 획득했다. 한양의 새로운 빗물 집·배수 기술은 바닥 포장과 줄눈을 통해 하부 배수층으로 빗물을 유도 배출하는 ‘침투형 배출시스템’이 특징이다. 침투형 배출 시스템은 바닥면을 따라 빗물을 흘려보내는 기존 표면배출 방식에 침투배출 방식을 결합해 물고임이나 범람 현상이 없어 도시 홍수를 예방할 수 있다. 한양은 해당 기술을 세종, 청라, 김포 현장 등에 시범 적용했으며 향후 전 현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영일 LH 사업영향평가처장(사진 오른쪽)과 권희성 천안시 도시건설사업본부장이 협약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LH 제공
김영일 LH 사업영향평가처장(사진 오른쪽)과 권희성 천안시 도시건설사업본부장이 협약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LH 제공

◆ LH, 천안시와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 업무협약
LH는 지난 24일 천안시와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을 활용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LH가 환경부로부터 돌려받은 생태계보전부담금을 활용해 멸종위기종 맹꽁이의 서식지인 생태공원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생태공원 규모는 5만9000㎡다.

윤재업 KCC 전무(왼쪽 끝)가 한만위 민족사관고등학교 교장(오른쪽 끝) 및 학생들과 함께 영혜장학증서 수여식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KCC 제공
윤재업 KCC 전무(왼쪽 끝)가 한만위 민족사관고등학교 교장(오른쪽 끝) 및 학생들과 함께 영혜장학증서 수여식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KCC 제공

◆ KCC, 민사고 학생에 장학금 수여
KCC는 지난 22일 고(故) 정상영 명예회장 뜻을 이어받아 민족사관고등학교 역량우수 및 저소득층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KCC는 우수 학생 총 10명에게 3년 전액장학금인 영혜장학증서를 수여하고 학교 측에도 별도로 선혜장학금 10억원을 전달했다. 영혜장학금은 고 정상영 명예회장 유산으로 마련된 기금 100억원으로, 선혜장학금은 정몽진 KCC 회장이 사재로 출연한 30억원으로 조성됐다. 장학금은 고인이 생전에 인재 양성에 관심을 기울이며 ‘최고의 인재를 길러 국가에 보답한다’는 ‘인재보국’의 유지가 깃들어있다.

대구역자이 더 스타 투시도. /GS건설 제공
대구역자이 더 스타 투시도. /GS건설 제공

◆ GS건설, ‘대구역자이 더 스타’ 3월 분양
GS건설이 대구 북구 칠성동2가 500-2번지 일원에 주상복합아파트 ‘대구역자이 더 스타’ 아파트 424가구를 다음달 분양한다. 대구역자이 더 스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7층 3개 동으로 아파트 424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81호실 총 505가구 규모다. 대구역과 인접한 역세권 입지를 지녔으며 대구도시철도 1호선과 경부선 대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2023년 예정인 대구권 광역철도(구미~경산)가 개통하면 교통 여건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입주는 2025년 상반기 예정이다.

수원역 푸르지오 더 스마트 조감도. /대우건설 제공
수원역 푸르지오 더 스마트 조감도. /대우건설 제공

◆ 대우건설, '수원역 푸르지오 더 스마트' 임차인 모집
대우건설이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A-2블록 일원에 ‘수원역 푸르지오 더 스마트’에 대한 임차인을 모집 중이다. 지하 2층 지상 15층 5개동 총 285세대 규모이며,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69㎡A 52세대, 69㎡B 56세대, 79㎡A 121세대, 79㎡B 52세대, 79㎡C 4세대로 구성됐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로 만 19세 이상 무주택 세대구성원에게 거주지의 제한없이 총 가구수의 62%인 177가구를 일반공급한다. 나머지 38%인 108가구를 특별공급을 통해 청년과 신혼부부 등에 공급할 예정이다.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청약 모두 다음달 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e편한세상 안성 그랑루체 투시도. /DL건설 제공
e편한세상 안성 그랑루체 투시도. /DL건설 제공

◆ DL건설, 올해 전국 16개 지역 1만세대 공급
DL건설은 이달 ‘e편한세상 안성 그랑루체’를 시작으로 올해 전국 16개 지역에 1만1063세대를 공급한다. 이 중 DL건설 지분은 9536세대로 총 분양 세대 내 8339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올해 분양 예정 지역은 경기 안성·시흥·평택·용인 등 수도권 9곳과 울산 울주·충북 제천·부산 동구 등 비수도권 7곳이다. 이달 분양하는 e편한세상 안성 그랑루체는 총 1370세대 규모로 지하 2층~지상 최대 29층, 전용 67~116㎡, 10개 동으로 구성됐다.

양산 사송지구 우미린 투시도. /우미건설 제공
양산 사송지구 우미린 투시도. /우미건설 제공

◆ 우미건설, ‘양산 사송지구 우미린’·‘화성 비봉지구 우미린’ 3월 분양
우미건설이 ‘양산 사송지구 우미린’과 ‘화성 비봉지구 우미린’을 다음달 분양한다. 경남 양산시 사송지구 C-2블록에 공급되는 양산 사송지구 우미린은 지하 3층~지상 최고 15층, 15개 동, 총 688가구로 전용면적 84·101·112㎡로 구성된다. 인근에 도시철도 1호선 양산연장선이 예정됐으며 경부고속도로,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이 갖춰져 있다. 경기 화성시 비봉지구 B4 블록에 들어서는 화성 비봉지구 우미린은 지하 2층~지상 25층, 총 798세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조성되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대한주택건설협회 제공
대한주택건설협회 제공

◆ 중견 주택업계, 다음달 9100여가구 공급
대한주택건설협회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다음달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19개 사가 19개 사업장에서 총 9104세대를 공급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전월 5301세대 대비 3803세대(72%) 증가한 수치다. 전년 동월(1만1367세대)과 비교했을 땐 2263세대(20%)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서울 136세대, 경기 2277세대 등 총 2413세대가 공급된다. 지방 물량은 경남 2467세대, 대구 1985세대, 울산 1002세대 등이다.

서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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