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손흥민, 6일 사우샘프턴전에서 1도움 기록... 첼시전서 득점 정조준
첼시전, 손흥민-케인-쿨루셉스키 공격진 가동
손흥민은 첼시전에 선발로 나선다. /토트넘 홋스퍼 트위터
손흥민은 첼시전에 선발로 나선다. /토트넘 홋스퍼 트위터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손흥민(30·토트넘 홋스퍼)이 2022-20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첫 골을 노린다.

손흥민은 15일 오전 12시 30분(이하 한국 시각) 잉글랜드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리는 2022-2023시즌 EPL 2라운드 첼시와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나선다.

시즌 첫 단추를 잘 꼈다. 6일 1라운드 사우샘프턴전에서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4-1 승리에 기여했다. 도우미 임무를 톡톡히 해내며 해리 케인(29·잉글랜드), 데얀 쿨루셉스키(22·스웨덴)와 좋은 호흡을 선보였다. 다가오는 첼시전에서는 득점 사냥에 나선다.

시즌 초반 선두권 질주를 노리는 토트넘은 손흥민과 케인, 쿨루셉스키가 공격진을 구성한다. 중원에서는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27·덴마크)와 로드리고 벤탄쿠르(25·우루과이)가 호흡을 맞추고, 라이언 세세뇽(22·잉글랜드)과 에메르송 로얄(23·브라질)이 양 측면 윙백을 맡는다. 벤 데이비스(29·웨일스), 에릭 다이어(28·잉글랜드), 크리스티안 로메로(24·아르헨티나)가 백 3에 서고, 위고 요리스(36·프랑스)가 골문을 지킨다.

강상헌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