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2언더파 70타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 공동 40위로 하락
이경훈. /연합뉴스
이경훈. /연합뉴스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이경훈(32)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월드와이드 테크놀로지 챔피언십(총상금 820만 달러) 둘째 날 공동 40위로 하락했다.

이경훈은 4일(이하 한국 시각) 멕시코 로스카보스의 엘카르도날(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한 이경훈은 공동 40위에 이름을 올렸다. 첫날 공동 21위에서 19계단 하락한 순위다.

페덱스컵 순위 74위인 이경훈은 다음 시즌 PGA 투어 출전권을 사실상 확보한 상태다. 하지만 특급 대회인 AT&T 페블비치 프로암 대회와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하기 위해선 이번 대회에서 60위 안에 들어야 한다.

이날 8언더파 64타를 때린 카밀로 비예가스(콜롬비아)는 중간합계 16언더파 128타로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강상헌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