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스키어들을 위한 올인원 상품 기획
숙박부터 식사, 겨울 스포츠 시설 이용 혜택까지 모두 포함
패키지 판매는 다음 달 27일까지, 이용 기간은 다음 달 28일까지
한화리조트 평창 전경.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제공
한화리조트 평창 전경.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제공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겨울 스포츠 애호가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익스트림 윈터 인 평창' 패키지를 출시했다.

한국관광공사 2024 관광 트렌드에 따르면 응답자 55.4%가 취미나 관심사에 집중할 수 있는 여행을 원한다고 밝혔다. 한화리조트 평창은 겨울을 손꼽아 기다려온 스키어들을 위한 올인원 상품을 기획했다. 숙박부터 식사, 겨울 스포츠 시설 이용 혜택까지 모두 포함했다. 2인과 4인 상품 중 선택 가능하며 정상가 대비 최대 5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패키지는 객실 1박과 조식을 제공하며 ▲리프트 6시간 이용권 ▲눈썰매 입장권 ▲장비 대여 중 하나를 고르면 된다. 스키, 보드, 부츠 등 장비 대여는 핑크동 1층 스키숍에서 가능하다. 리프트 이용권과 눈썰매 입장권의 경우 한화리조트 평창 바로 옆에 있는 휘닉스 파크에서 이용할 수 있다.

각종 이용권은 체크인 시 모바일 쿠폰으로 발급된다. 패키지 판매는 다음 달 27일까지, 이용 기간은 다음 달 28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한화리조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화리조트 관계자는 "스키 인구가 늘어나면서 한화리조트 평창 겨울(2022~2023년 12~2월) 투숙률이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했다. 지난해 상반기에 실시한 고객 만족도 설문에서 한화리조트 평창 방문객 중 77.5%가 재방문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고 말했다.

강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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