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채성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가 '플레이스테이션4(PS4)'의 새로운 색상 ‘글레이셔 화이트’ 모델을 선보였다.
10일 SIE에 따르면, 글레이셔 화이트 버전의 PS4는 이달부터 아시아 및 유럽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발매된다. 한국에서는 오는 19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SIE는 PS4 ‘제트 블랙’에 이어 글레이셔 화이트 컬러를 추가해 유저들의 선택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무선 컨트롤러 ‘듀얼쇼크4(CUH-ZCT2 시리즈)’도 새로운 컬러가 추가된다. SIE는 ‘글레이셔 화이트’ 버전과 ‘그린 카무플라주’ 모델도 PS4와 같은 날 발매한다.
이 밖에 레지던트 이블7, 인왕(Nioh), 그라비티 러쉬2, 호라이즈 제로 다운 등 다양한 PS4 타이틀도 출시될 예정이다.
SIE 관계자는 “다양한 색상 모델과 타이틀 라인업을 추가하고 각종 네트워크를 확충해 PS4 플랫폼을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성오 기자 cs86@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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