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JTBC ‘닥터슬럼프’ 이어 드라마에 차량 지원 협찬마케팅
캐릭터·설정 맞는 차량 지원으로 브랜드와 모델 매력 부각
원더풀 월드 포스터. / 사진=아우디 코리아 제공
원더풀 월드 포스터. / 사진=아우디 코리아 제공

[한스경제=박시하 기자] 아우디코리아가 JTBC 드라마 ‘닥터슬럼프’에 이어 MBC 드라마 ‘원더풀 월드’에 차량을 지원하며 협찬 마케팅 활동을 이어간다.

아우디는 지난 1일 첫 방송을 시작한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에 브랜드 고성능 순수 전기 모델인 ‘아우디RS e-트론 GT’와 순수전기 SUV ‘아우디 Q4 e-트론’ 등 총 6종의 차량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드라마 ‘원더풀 월드’는 배우 김남주가 6년만에 복귀하는 작품이자 배우 차은우가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보여줄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작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 작품은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분)이 그날에 얽힌 비밀을 파헤쳐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로 2회 만에 전국 시청률 6.1%를 기록했다.

아우디는 각 인물의 캐릭터와 설정에 맞는 차량을 지원하며 브랜드와 주요 모델의 매력을 부각한다는 전략을 밝혔다. 극 중 여주인공 은수현은 ‘아우디 A6’를 타고 등장한다. A6는 세련된 디자인의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으로, 사회에서 성공한 여성으로 등장하는 극 중 캐릭터와 완벽하게 부합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주인공 권선율이 타는 ‘아우디 Q4 e-트론’은 순수 전기 컴팩트 SUV로, 도시적이고 세련된 인상을 주는 감각적인 디자인에 스포티한 주행 성능과 민첩한 핸들링 및 탁월한 안전성까지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서 아우디는 JTBC 드라마 ‘닥터슬럼프’에 아우디의 순수 전기차 ‘아우디 RS e-트론 GT’와 ‘아우디 Q4 e-트론’ 등을 비롯해 인기 차량 4종을 지원한 바 있다. 닥터슬럼프는 각자의 이유로 인생 최대 슬럼프에 빠진 의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최고 시청률 8.2%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아우디는 극의 주인공인 ‘스타 의사’ 여정우(박형식)에 고성능 순수 전기 4-도어 쿠페 ‘아우디 RS e-트론 GT’를, 여주인공 남하늘(박신혜)에 ‘아우디 Q4 e-트론’을 제공했다.

박시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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