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기술자문위 2급, 설계심의분과위 3급 이상으로 기준 따라 위원 선발 운영
조달청은 기술자문과 설계심의분과위원회 직급 확대 과정 의혹에 대해 직급을 기존 2급에서 3급으로 낮추거나 확대하지 않았다고 21일 해명했다. / 연합뉴스
조달청은 기술자문과 설계심의분과위원회 직급 확대 과정 의혹에 대해 직급을 기존 2급에서 3급으로 낮추거나 확대하지 않았다고 21일 해명했다. / 연합뉴스

[한스경제=권선형 기자] 조달청은 기술자문과 설계심의분과위원회 직급 확대 의혹에 대해 “직급을 기존 2급에서 3급으로 낮추거나 확대하지 않았다”고 21일 해명했다.

조달청은 ‘공기업 및 준정부기관의 기술직렬 임직원’은 기술자문위원회는 2급, 설계심의분과위원회는 3급 이상으로 관련 기준에 따라 위원을 선발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자체 공무원도 이번 규정 개정으로 확대된 내용이 아니라며 이미 관련과 규정에 따라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또한 조달청은 “기술자문과 설계심의분과위원 자격 중 공공기관 재직자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른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며 “올 1월 기획재정부에서 발표한 공공기관 대상에서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제외돼 기술자문과 설계심의분과위원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권선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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