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최용재 기자] 시장 침체와 고객 이탈로 인해 증권사의 수익이 1분기에 이어 2분기 역시 악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주요 증권사 6곳(미래에셋증권·NH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삼성증권·키움증권·메리츠증권)의 2분기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6%나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증권사들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의 고도화와 수익 다각화와 더불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더욱 열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사들이 수익 악화 시기 ESG에 집중하는 이유는 ESG 경영을 통해 사회적
[한스경제=이성노 기자] 금융권이 소비의 주축으로 자리매김한 MZ세대 유치를 잡기 위해 이른바 조각투자, 자이낸스(Zinance)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조각투자는 음원, 미술품, 부동산과 같은 고가의 실물 자산을 조각투자 플랫폼에서 구입하고 이를 투자자에게 수익권 개념으로 분할·판매하는 것이다. 조각투자는 유·무형 자산을 기반으로 하며, 소액으로 투자가 가능해 이색적인 경험이나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MZ세대의 새로운 투자처로 급부상하고 있다. 자이낸스는 모바일 플랫폼에 익숙한 `Z세대'와 '금융(finance)'의
[한스경제=최용재 기자] 디지털 금융플랫폼이 금융권에 화두로 부상하면서 인공지능(AI)은 이제 필수요소가 되고 있다. 또한 AI를 신용평가나 신용대출, 로봇프로세스자동화, 이상거래탐지 등에 적극 활용함에 따라 앞으로 금융 AI 시장은 더욱더 빠르게 성장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에 금융사들은 경쟁적으로 AI 도입에 뛰어들고 있다. 최근엔 은행권에서 주도하던 금융 AI 시장에 증권사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분위기다. 이는 AI 도입을 통해 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함은 물론 비용절감 효과까지 얻을 수 있으며 AI 기술력이 증권사의
[한스경제=최용재 기자]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증권사들이 올해 1분기 실적 악화에 고심하고 있다. 연초부터 이어진 증시 약세로 개인 투자자들이 이탈하면서 주 수익원인 브로커리지(매매수수료)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미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인상과 양적긴축 예고, 우크라이나 사태 등 악재들이 이어지며 위기를 맞고 있다. 이에 증권사들은 기업금융(IB) 부문에 집중하는가 하면, 새로운 수익원도 찾기 나서는 등 사업 다각화에 집중하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들의 1분기 합산 순이익 컨센서스(
[한스경제=최인혁 기자] 올해 증권사들이 영업이익 확대를 위해 가상자산 사업 등 신사업에 눈길를 돌리고 있다지난해 증권업은 코로나19로 늘어난 유동성의 수혜를 받았다. 그 결과 다섯 곳의 증권사가 1조 클럽에 가입하는 등, 유례없는 큰 이익을 거뒀다. 하지만 올해는 인플레이션에 따른 통화긴축과 금리인상,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인해 지난해 같은 수익을 얻기 힘들것으로 보인다. 이에 증권사들이 실적 유지를 위해 신규 수입원 확보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다.증권사들은 신규 성장 동력으로 가상자산을 꼽고 있다. 업계 1위인 미래에셋증권은
◆통신 3사 PASS, 상반기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 탑재이동통신 3사는 행정안전부와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의 보안성 강화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PASS에 모바일 운전면허증에 이어 주민등록증을 탑재해 모바일 신원증명을 강화한다.통신 3사와 행정안전부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본인명의로 개통된 하나의 스마트폰으로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본인인증, 단말인증 등 보안을 강화하고 활용기관(공공ᆞ민간)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통신 3사와 행정안전부는 올해 4월 중 시범 서비스를 진행하고 상반
[한스경제=이성노 기자] 업권 최고 수준의 '디지털 플랫폼 월이용고객수(MAU)'를 유지하고 있는 신한금융그룹이 업계 최고 수준의 자본을 투입해 디지털 부문의 빅테크 공습에 맞불을 놓고 있다.신한금융의 이 같은 행보는 조용병 회장의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을 즐기며 그룹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경쟁력을 갖춘 디지털 혁신플랫폼을 만들어달라”는 의지에 부합하기 위한 것이다. 신한금융은 앞으로 디지털 플랫폼 전반을 '바르게, 빠르게, 다르게' 운영해 빅테크, 플랫폼 기업과 경쟁에서 당당히 앞서 나가겠다는 계획이다.지난해 신한은행
[한스경제=이성노 기자] 카카오페이가 지난해 주식보상비용 및 스톡옵션 행사 등으로 27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회사는 올해 초심으로 돌아가 사업의 기틀을 견고히 다지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카카오페이는 8일 실적발표를 통해 연간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한 99조원, 연간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한 4586억원을 기록했으나, 272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고 밝혔다. EBITDA(이자·세금·감가상각비·무형자산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는 -151억원으로 나타났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영업이익과 EBITDA
[한스경제=최인혁 기자] 국내 증시 사상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IPO)인 LG에너지솔루션의 공모주 청약이 69.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청약 증거금 또한 100조원을 초과하는 신기록을 세웠다. 이에 따라 LG에너지솔루션은 상장과 동시에 시가총액 3위를 차지함은 물론 시총 100조원을 달성, 추후 SK하이닉스를 제치고 2위 자리에 올라설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LG에너지솔루션의 청약 흥행은 2차전지 관련주에 대한 재평가로 이어져 배터리주의 수혜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19일 오후 4시 기준, LG에너지솔루션의 공모 통합
[승진]◇ 상무보▲ 분당PB센터 김정미 ▲ Compliance부 사영웅 ▲ 기업금융운용담당 우상희 ▲ 전주PB센터 정경윤 ▲ 국제영업부 정지태 ▲ 영업부 홍우석◇ 부장▲ 서면PB센터 권혁삼 ▲ 홍보실 김남규 ▲ IB전략컨설팅부 김현서 ▲ 익산 김현정 ▲ 결제업무2부 문원홍 ▲ 기획실 박기순 ▲ 업무혁신부 박무혁 ▲ 강남금융센터 박상현 ▲ 감사실 박석태 ▲ 대체투자2부 박현종 ▲ 기업문화실 서대호 ▲ PB전략부 심동규 ▲ 프로젝트파이낸스부 안성진 ▲ 광명 이근명 ▲ 대체투자운용부 이기성 ▲ 자산컨설팅부 이민홍 ▲ 화정PB센터 이호용
[한스경제=최인혁 기자]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방식의 마이데이터 오픈베타 서비스가 시작됨에 따라 금융권에 고객 확보경쟁이 본격화 되고 있다.이에 은행·카드·핀테크 등, 18개사가 선점경쟁에 뛰어들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키움증권, NH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하나금융투자 등 4개사가 마이데이터 시장에 참여해 주춤하고 있는 빅테크 기업과의 격차를 벌이기 위해 나섰다.금융투자업계는 키움증권, NH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하나금융투자 등이 마이데이터 오픈베타 서비스에
한화투자증권이 주식투자앱인 스텝스(STEPS)를 간결하고 편리하게 개편했다. 한화투자증권은 1일, 모바일 주식거래 어플리케이션 스텝스 iOS 버전을 업그레이드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의 스텝스는 최적의 매매 경험을 할 수 있는 ‘주식투자 앱’으로 지난 8월 안드로이드에 이어 이번에 iOS까지 업그레이드 출시했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투자자들이 주식 매매 시 간결한 화면에서 충분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개편하는 데 중점을 맞췄다. 개편된 스텝스는 투자자들이 자주 조회하는 정보인 자산, 보유/관심 종목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한스경제=최인혁 기자] KT가 25일 발생한 유무선 통신서비스 장애에 대한 피해 보상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지 않아 주가가 연일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피해 보상 규모에 대한 평가의 격차가 커 KT에 대한 투자 적합성을 판단할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차후 결정될 피해 보상 규모에 따라 주가 향방이 정해질 것이라 판단하고 있다. 26일 KT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48% 상승한 3만1400원을 기록했다. 앞선 25일 1주가는 0.42% 하락한 이후 강보합을 기록하며 혼조세를 거듭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가 0.82%,
[한스경제=최인혁 기자] 대신증권이 연말 증시 전망을 소개하는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한다. 대신증권은 대신증권과 크레온 고객 500명과 함께 글로벌 변동성 확대 대응전략을 다루는 ‘연말 증시전망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세미나는 19일 오후 4시부터 줌(Zoom)을 통해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비대면 주식거래 고객에게도 참여형 투자 컨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이경민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투자전략팀장이 진행한다. 이 팀장은 인플레이션 압박과 원자재 가격 급등, 조기 테이퍼링 우려 등으로 인한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를 심층 진단하고 대응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세미나 참가 신청은 대신증권 및 크레온 온라인 거래매체(HTS, MTS)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정경엽 대신증권 프라임고객서비스부장은 “비대면 직접투자에 대한 선호가 커지면서 온라인 투자 컨텐츠에 대한 니즈도 커지는 추세“라며 “이번 세미나가 대신증권 비대면 고객들의 투자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스경제=최인혁 기자] 한화투자증권의 베트남 법인 파인트리 증권이 현지 금융 산업과 경제에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아 '디지털 금융 서비스 포럼' 증권부문에서 수상했다. 한화투자증권은 현지 법인 파인트리 증권(Pinetree Securities)이 7일 하노이에서 개최된 디지털 금융 서비스 포럼에서 ‘2021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혁신 어플리케이션’증권부문을 단독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디지털 금융 서비스 포럼은 글로벌 테크 미디어 기업 IDG(International Data Group)와 베트남 증권업 협회 VASB(Vietnam Association of Securities Business)가 주관한 행사다. 파인트리 증권이 수상한 ‘2021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혁신 어플리케이션’은 베트남 금융 산업과 경제에 탁월한 업적과 공헌을 기리기 위해 각 분야별 수여되는 상이다. 수상자는 관리기관의 자문과 평가 기록, 고객 설문 등 엄격한 과정을 거쳐 공정하게 선정된다. 파인트리 증권은 현지에서 운영중인 어플리케이션 스톡123,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알파 트레이딩(Alpha Trading),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한 전자신원확인서비스(e-KYC) 등 이 사용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아 단독 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둘 수 있었다. 이준혁 파인트리 증권 법인장은 “파인트리 증권은 투자자들에게 투자 정보와 지식 접근성을 높여 올바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며“이번 수상을 계기로 베트남 금융시장에서 넘버원 디지털 증권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스경제=최인혁 기자] 하이투자증권이 MTS 프리미엄 투자정보서비스를 오픈했다. 하이투자증권은 모바일 주식거래 시스템(MTS)의 컨텐츠 강화를 위해 프리미엄 투자정보서비스인 시그널엔진을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MTS를 이용하는 투자자들에게 주식 투자에 유용한 콘텐츠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시그널엔진은 금융 핀테크 기업인 머니스테이션에서 제작한 글로벌 금융 빅테이터 분석 AI솔루션이다. 해당 시스템은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 일정한 주기성을 갖는 종목을 발굴해 투자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해외 주식을 쉽게 분석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해당 서비스는 하이투자증권 위탁계좌에 100만원이상 잔고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될 방침이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시그널엔진은 그동안 접근하기 어려웠던 해외주식에 대한 분석 정보를 그림을 통해 제공하고 있어 주식투자 초보자도 손쉽게 분석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며 “향후에도 투자자들의 투자에 도움을 드리고자 유용한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스경제=최인혁 기자] 편리함을 앞세운 핀테크가 은행을 넘어 증권업계로 확산되자 증권사가 편의성 확대를 위해 신속히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개편에 나서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의 통계에 따르면 2일 기준으로 개인투자자의 주식활동 거래계좌 수는 5100만을 돌파했다. 이는 증시가 침체를 겪었던 지난해 3월보다 약 41%가 급증한 수치다. 이러한 증가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후 증시가 활황을 띄자 MZ세대를 필두로 한 주린이(주식 초보투자자)가 대폭 유입된 영향이 컸다. 급변하는 주식시장에 발을 들인 주린이는 낯선 투자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간편한 접근성과 편리함을 내세운 서비스를 찾았다. 이러한 분위기 덕에 쉬운 투자서비스를 내세운 토스증권의 MTS는 주린이를 손쉽게 사로잡았고 이들이 만나 증권업계에 변화의 바람을 불러오게 됐다. 주린이와 만난 토스증권은 올해 2월 출시한 이후 3개월 만에 300만 계좌를 확보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 업계에 긴장감을 불러오고 있다. 특히 전체고객 중 60%가 미래 주요고객으로 부상한 MZ세대로 이루어진 만큼 증권업계는 핀테크 기업의 부상이 향후 업계의 세대교체로 이어질까 경각심을 키우게 됐다. MZ세대가 기존 증권사가 제공하던 수수료 우대 등의 혜택에도 불구하고 토스증권에 밀집하게 된 배경에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우대 이벤트가 아닌 하나의 앱에서 모든 금융을 해결할 수 있는 ‘편리함’과 필요한 기능에 집중한 ‘간결함’이라는 차별성에 이끌렸던 것으로 판단된다. 이 같은 차별성을 앞세운 토스는 송금서비스로 금융시장에서 괄목한 성과를 낸 내력이 있는 만큼 기존 증권사에게 은행처럼 주도권을 빼앗길 수도 있다는 우려를 심어줬다. 이러한 우려는 제공된 서비스에 고객을 맞추던 증권사가 MTS 개편을 선택이 아닌 필수로 추진하게 만들었다. 그 결과 지난 6월 3단 홈서비스를 선보이며 개편에나선 NH투자증권의 나무(NAMUH)를 비롯해 KB증권은 마블(M-ABLE)미니, 신한금융투자는 신한알파, 한화투자증권은 스텝스(STEPS)를 내세워 개편된 MTS의 편리함과 간결함을 강조하는 등 증권사들이 도태를 피하기 위해 변화한 흐름에 발맞춰 걷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이는 시장의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내 신규고객 확보에 성공적 역할을 하고있다. 그러자 주식시장 점유율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키움증권 마저 하반기 MTS개편에 나설 것을 밝혀 시장에 MTS 개편의 바람이 불어오고 있음을 방증했다. 업계 관계자는 “투자자 중심의 MTS 개편은 증권사의 성장을 넘어 생존의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고 설명하며 고객의 투자 편의성에 중점을 둔 MTS개편이 본격화 될 전망임을 알렸다.
[한스경제=최인혁 기자] 한화투자증권이 주식투자 앱 스텝스를 개편해 고객의 투자 편의성을 확대했다. 한화투자증권은 1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스텝스(STEPS)’를 최적의 매매 경험을 할 수 있는 주식투자 앱으로 업그레이드 했다고 밝혔다. 스텝스는 2017년 주식을 처음 시작하는 투자자들을 위해 간편투자 앱으로 개발됐다. 이후 금융상품을 쉽게 매매할 수 있는 금융투자 앱으로 발전한 데 이어 주식 매매에 최적화한 앱으로 한 번 더 진화한 것이다. 이번 업그레이드로 스텝스는 투자자들이 주식매매 시 다양한 기능들을 간결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편됐다. 이를 위해 투자자들이 자주 조회하는 정보인 자산, 보유/관심 종목화면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배치했으며 주식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주식 매매를 보다 편리하게 만들었다. 또 투자 수익률과 벤치마크를 비교해 성과를 점검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고 매거진 형태의 리서치 리포트도 제공해 고객의 성공적 투자를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매도 후 현금을 바로 출금 할 수 있는 ‘즉시 출금 서비스’와 미국 주식 거래 시 외화 예수금의 수익률을 제고할 수 있는 ‘달러RP 자동투자’ 등 고객의 거래 편의성을 강화하는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정준 한화투자증권 디지털전략실 실장은 “주식 투자자 1000만명 시대에 주식투자가 일상이 된 만큼, 사용하는 MTS도 달라져야 한다”며 “간결하면서도 충분한 정보를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STEPS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스경제=최인혁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30일부터 중국 주식 실시간 시세 무료제공 서비스를 오픈한다. 미래에셋증권은 중국 주식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무료로 중국 주식 시세를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비용 지불 없이 실시간으로 중국 주식 시세를 확인할 수 있게 돼 거래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서비스 대상은 심천거래소 기준 미래에셋증권 전 고객이며, 상해거래소는 개인 일반투자자에게만 실시간 거래 데이터를 제공한다. 서비스는 미래에셋증권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및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중국 주식 실시간 시세 무료 서비스 제공에 앞서 미국 주식 실시간 시세 무료 서비스를 2020년11월 1일부터 제공하고 있다.
[한스경제=최인혁 기자] 대신증권이 국내주식 거래 이벤트를 실시한다. 대신증권은 9월 17일까지 국내 상장주식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일간, 주간 거래대금을 달성하면 축하금을 지급하는‘매일매일 주식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매일 이벤트’와 ‘매주 이벤트’로 나누어 진행된다. 매일 이벤트는 국내 상장주식 일일 거래대금이 1억 원 이상인 고객 30명을 매일 추첨해 축하금 1만원을 지급한다. 매주 이벤트는 국내 상장주식 주간 거래대금이 10억 원 이상인 고객 10명을 매주 추첨해 축하금 5만원을 지급한다. 뿐만 아니라 이벤트 기간동안 누적 거래대금이 많은 3명에게는 최대 30만원의 축하금도 지급된다. 이벤트 참여는 대신증권 고객이면 누구나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대신증권 온라인 거래매체(HTS, MTS) 및 대신증권 홈페이지, 크레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안석준 스마트비즈추진부장은 “이번 이벤트는 국내주식 투자자들에게 혜택을 드리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라면서 “앞으로도 투자자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