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정우 기자] 스마일게이트 RPG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가 글로벌 대형 흥행작 IP(지식재산관)인 CD프로젝트레드의 ‘더 위쳐’와 협업을 통해 선보이는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를 정식 업데이트 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이날부터 내년 1월 18일까지 약 2달 동안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콜라보레이션 전용 섬 ‘하얀 늑대의 안식처’가 새롭게 열리며 전용 아이템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도 개최된다.게임 내 베른 대륙 크로나 항구 앞바다에 위치한 하얀 늑대의 안식처는 로스트아크 플
[한스경제=김정우 기자] 모바일 게임 시장을 선도하던 넷마블이 3분기 연속 적자의 늪에 빠졌다. 이에 PC를 비롯한 멀티플랫폼 전략으로 선회한 넷마블의 신작들이 반전의 기점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넷마블은 지난 11일, 올해 3분기 매출 6944억원, 영업손실 380억원, 당기순손실 2775억원의 잠정실적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14.4%가 늘어난 것이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올해 들어 3분기 연속 적자 행진이다.넷마블은 ‘제2의 나라 글로벌’ 등, 2분기 출시작
[한스경제=김정우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게임 박람회 ‘지스타 2022’가 오는 17일 부산 벡스코에서 막을 올린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돌아온 이번 지스타에서는 넥슨, 넷마블, 위메이드, 카카오게임즈 등 주요 게임사들이 신작 게임을 대거 공개하며 국산 게임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지스타 2022 메인 스폰서를 맡은 위메이드는 ‘Life is Game’을 주제로 참가한다. 체험존과 스테이지로 구성된 B2C 부스에서 신작 2종과 위믹스 생태계를 선보인다.공개되는 신작은 위메이드의 대표 IP(지식재산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지난해 확률형 아이템 논란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던 엔씨소프트가 올해 숨 고르기와 함께 잠잠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겉으로는 조용한 엔씨지만 내부에서는 플랫폼 및 IP(지적재산권) 다양화 집중하며 2023년 글로벌 시장 진출 발판 마련을 위해 치열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엔씨는 올해 하반기 최고 기대작 ‘프로젝트 TL’ 출시를 내년으로 연기한다는 강수를 뒀다. 엔씨는 지난 2분기 실적발표 컨콜에서 “TL은 해외 성공에 대한 중요한 의미가 있기 때문에 내년 상반기 출시를 고려 중”이라고 설명했다. TL뿐
[한스경제=김정우 기자]] 게임 개발사 온페이스소템은 P2E((Play-To-Earn) 시스템을 접목한 신작 게임 ‘로드 오브 드래곤스(LOD)’를 올해 4분기 한국을 제외한 전세계에 론칭한다고 7일 밝혔다.온페이스소템은 LOD 출시에 앞서 올 3분기 중 오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기 위해 막바지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게임사와도 긴밀한 협의를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다.LOD는 드래곤라자, 드래고니카, 이스트레전드 등을 개발·출시한 개발진들이 모여 2년여 간 500억원 이상을 투입해 개발한 모바일 풀 3D 대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지난해 대형 MMORPG(다중접속온라인게임) ‘오딘:발할라 라이징’과 올해 상반기 서브컬처 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더비’를 통해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의 신흥 강자로 자리 잡았다. 이제 모바일을 넘어 PC 등 플랫폼 확장에 새로운 장르에도 도전장을 던지는 등 ‘비욘드 코리아’ 계획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카카오게임즈 새로운 도전의 선봉장은 생존 FPS ‘디스테라(영문명: Dysterra)’다. 디스테라는 파괴된 미래의 지구에서 인류의 생존을 둘러싼 갈등이 주제인 멀티플레이 생존 FPS 게임이다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엑스엘게임즈가 대작 블록체인 게임을 통해 본격적인 신사업 체제에 돌입한다.엑스엘게임즈는 2일 대표작 아키에이지의 블록체인 버전인 아키월드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아키월드는 정통 PC MMORPG 장르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해 토지NFT와 토크노믹스 경제 생태계를 안정적으로 융화시킨 게임이다. 게임 내 토지에 자신의 텃밭과 집을 짓고 농작물을 수확하면서 생산된 결과물 등 모든 유저들의 노력을 유저 소유로 인정받아 실질적인 경제 활동이 가능하다.아키월드는 지난 8월 NFT 홀더들을 대상으로 약 2주간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넥슨의 히트2(HIT2)가 원작 ‘히트(HIT)’에 이어 앱마켓 매출 차트 정상의 영광을 재현하며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넥슨은 1일 신작 MMORPG 히트2가 국내 구글 플레이 매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앞서 25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히트2는 오픈 12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오르면서 초반 성적을 냈다. 구글 플레이에서는 27일 매출 6위로 차트에 첫 진입한 후 지속적으로 순위가 상승하며 출시 일주일 만에 1위를 달성했다.인기 순위 또한 출시 전부터 사전 다운로드 효과로 애플 앱스토어 1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컴투스 그룹이 웹3.0 사업 선도를 위한 본격적인 변화를 시작한다.컴투스 그룹은 26일 조직 개편을 통해 그룹 차원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극대화할 방침이다고 밝혔다.이번 조직 개편은 사업지주사인 컴투스홀딩스와 핵심 관계사 컴투스, 미래 성장 동력으로 평가받는 컴투버스 등 컴투스 그룹을 구성하는 핵심 3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된다. 컴투스홀딩스는 기존 2개 게임사업 본부를 4개 본부로 확대 개편해 게임 사업을 강화한다. 글로벌 리딩 퍼블리셔로서 게임 사업 역량을 확대하고 전문성 있게 추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넥슨의 하반기 최고 기대작 '히트2(HIT2)'가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다.넥슨은 25일 0시 양대 앱마켓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사 하반기 주요 신작 MMORPG 히트2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국내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게임을 내려받아 플레이할 수 있으며, PC 버전은 히트2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해 모바일 계정과 연동하여 크로스 플레이로 즐길 수 있다.넥슨게임즈에서 개발한 히트2는 △원작 ‘HIT’의 세계관을 잇는 정통성 △사실감 있게 구현된 고품질 그래픽 △독특한 기믹이 적용된 공성전
[한스경제=김한결 기자] 코스피가 뉴욕증시의 반등에 힘입어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코스피는 전장(2447.45)보다 12.34포인트(0.50%) 상승한 2459.79포인트로 장을 열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793.14)보다 2.04포인트(0.26%) 오른 795.18포인트로 개장했다.이날 오전 9시 4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2459.83포인트로 개장 직후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며 코스닥 지수는 797.91포인트를 기록하며 상승폭을 소폭 키웠다.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일제히 상승했다. 잭슨홀 회의를 앞둔 상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라인게임즈의 신작 오픈월드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이 정식 출시를 성공리에 마치며 기대작 반열에 올랐다.라인게임즈는 지난 23일 대항해시대 오리진 정식 출시 당일 애플 앱스토어에서 마켓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달성했으며 오늘(24일)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도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대항해시대 오리진은 지난 7월 26일 진행한 사전 선단명(닉네임) 선점 이벤트에서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진행한지 하루 만에 서버를 추가로 증설했다. 또한 출시 하루 전에 진행한 사전 다운로드 직후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지난해 개발 역량을 재정비하며 숨고르기에 나선 넥슨은 올해 도약에 성공하며 가장 활발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상반기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등 신작 흥행 속 실적 반등까지 이뤄낸 넥슨은 하반기 개발 자회사 넥슨게임즈를 앞세워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넥슨게임즈는 지난 3월 넥슨의 대표 개발자회사 ㈜넷게임즈와 ㈜넥슨지티 합병으로 탄생했다. 넥슨게임즈는 임직원 1000여명의 대형 게임 개발사로 기존 넷게임즈와 넥슨지티가 보유한 개발역량 간 시너지 창출에 주력하는 한편 PC, 모바일, 콘솔 등을 아우르는
[한스경제=김정우 기자] 컴투스의 신작 소환형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이 초반 호평을 받으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지난 16일 국내 출시된 크로니클은 컴투스의 글로벌 흥행작 ‘서머너즈 워’ IP(지식재산권) 기반 최초의 MMORPG다. 3명의 소환사와 350종의 소환수 조합을 활용한 전략적 팀 구성의 재미가 특징이다. 소환사로 등장하는 유저는 다양한 소환수들을 수집하고 육성해 자신만의 조합으로 게임 내 다양한 콘텐츠를 공략할 수 있다.크로니클은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한 15일부터 애플앱스토어 인기 게임 1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컴투스가 선보이는 무한한 ‘서머너즈 워’ 세계가 드디어 이용자들을 만난다.컴투스는 16일 자사의 기대 신작, 소환형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크로니클)’이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크로니클은 16일 오전 10시 구글플레이스토어, 애플앱스토어, 원스토어 등 국내 주요 앱마켓에 동시 출시됐다. PC버전도 게임 브랜드 사이트 및 하이브 홈페이지에서 모바일-PC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는 하이브 크로스 플레이어를 다운로드해 접속할 수 있다.지난 15일에는 정식 출시에 앞서 유저가 게임을 미리 설치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엔씨소프트가 상대적 비수기인 2분기에도 리니지 시리즈의 견고한 실적에 힘입어 성장세를 이어갔다.엔씨는 12일 2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매출 6293억원, 영업이익 1230억원, 당기순이익 118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7%, 영업이익 9%, 당기순이익 26%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 20%, 영업이익 50%, 당기순이익 29% 감소했다.지역별 매출은 한국 4088억원, 아시아 1446억원, 북미•유럽 399억원이다. 북미•유럽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4%, 전분기 대비 7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컴투스가 주력 게임 사업에 지난해 구축한 미디어 밸류체인 성과가 더해지며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컴투스는 11일 실적발표 공시를 통해 2022년 2분기 매출 1934억원, 영업이익 38억원, 당기순이익 14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역대 분기 최대 매출 기록이다.이 같은 성과의 바탕엔 출시 8주년을 맞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가 지난 4월 일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하며 변함없는 글로벌 성공작의 위엄을 보여주고 있으며, 신작 ‘컴투스프로야구V22’의 출시, ‘컴투스프로야구2022’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컴투스홀딩스가 올해 2분기 실적을 공시하고 글로벌 웹(Web)3.0 밸류체인 기업으로서의 방향성을 제시했다.컴투스홀딩스는 11일 2분기 매출 289억 원, 영업손실 16억 원, 당기순손실 317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20%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전분기 대비 49.6% 축소됐으며, 당기순손실은 투자유치 가상자산 처분 및 평가 손실이 일회적으로 반영됐다.매출과 영업손익은 블록체인 및 신작 게임 출시 성과에 따른 게임 사업 확장과 관계기업 투자이익의 증가로 전분기 대비 개선됐다.하반기에는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그라비티가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전년 대비 동반 상승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그라비티는 10일 2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매출은 965억원, 영업이익은 221억원으로 전년 동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15.4%가 증가했다고 밝혔다.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소폭 감소한 반면, 매출은 증가했으며 전년 동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하며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2022년 2분기 실적 내 온라인 부분에서는 대만,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지역의 라그나로크 온라인 매출 증가가 전년 동분기 대비 매출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넥슨이 다양한 타이틀의 IP(지적재산권) 파워를 입증하며 역대 최고 상반기 및 2분기 매출 기록을 새웠다.넥슨은 9일 2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 8175억원, 영업이익 2204억원, 순이익 2401억원을 기록 했다고 밝혔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0%, 47%, 176% 증가한 수치로 역대 2분기 최대 실적이다. 이와 함께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상반기 매출 1조 7022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상반기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넥슨의 이 같은 실적 성적표는 ‘FIFA 온라인 4’, ‘메이플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