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배우 이동욱과 수지가 공개 열애 4개월 만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동욱과 수지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일 “각자 스케줄이 바빠 만나기 어렵다보니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지난 3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이동욱과 수지가 최근 연인 사이를 정리했다고 보도했다.

이동욱은 1999년 MBC 드라마 ‘베스트극장-길밖에도 세상은 있어’로 데뷔했다. 이후 KBS2 ‘학교3’, SBS ‘마이걸’, tVN ‘도깨비’, 영화 ‘뷰티 인사이드’ 등에 출연했다. 7월 JTBC 새 드라마 ‘라이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수지는 2010년 미쓰에이로 데뷔했으며 KBS2 ‘드림하이’로 첫 연기를 시작했다. 영화 ‘건축학 개론’, ‘도리화가’, 드라마 ‘빅’, ‘구가의 서’, ‘함부로 애틋하게’,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등에 출연했다. 차기작으로 이승기와 함께 출연하는 ‘배가본드’를 준비 중이다.

사진=OSEN

양지원 기자 jwon04@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