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최지윤 기자] 구구단이 일본 첫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구구단은 지난 21일 일본 도쿄에서 '디어 프렌드'(Dear Friend)라는 타이틀로 단독 쇼케이스를 열었다. 2016년 국내에서 데뷔한 후 2년 만에 일군 성과. 일본 팬미팅을 겸해 현지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공식 일정이기에 의미를 더했다.
구구단은 "늘 꿈꿔왔다. 기다렸던 일인 만큼 정말 행복하고 잊지 못할 것 같다"며 "많은 팬들이 열정적으로 응원해주고 반갑게 맞아줘서 감사하다"고 했다.
쇼케이스에서 구구단은 '더 부츠'(The Boots) '초코코'(Chococo) '일기' '나같은 애' '스노우 볼' '메이비 투모로우'(Maybe tomorrow) '원더랜드'(Wonderland) 등을 선보였다. 이외에도 토크 타임, 미니 게임 등 다양한 코너로 현지 팬들을 사로잡았다.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윤 기자 plai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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