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그룹 아이콘이 신곡 ‘이별길’로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아이콘은 14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임창정의 곡 ‘하루도 그대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와 선미의 ‘사이렌’을 꺾고 1위를 차지했다.

아이콘은 “양현석 사장님과 스태프들, 사랑하는 아이코닉에 감사하다”고 1위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라틴팝 신곡 ‘원 모어 타임’으로 돌아온 슈퍼주니어의 컴백 무대가 펼쳐졌다. NCT 127은 ‘악몽’ ‘레귤러’ 등 신곡 무대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또 에디킴 '떠나간 사람은 오히려 편해', 낙준 '스틸(Still)', 위키미키 '크러쉬(CRUSH)', 프로미스나인 '러브 밤(LOVE BOMB)' 등 다채로운 컴백무대가 펼쳐졌다.

이 밖에도 유리, 소유, 스누퍼, 우주소녀, 드림캐쳐, 더 로즈, 이달의 소녀, 세븐어클락이 출연해 시선을 끌었다.

사진=SBS 방송화면 

양지원 기자 jwon04@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