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호연 기자] 현대로템이 폴란드에 3000억원 규모의 트램 수출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로템은 전일 대비 6.67% 오른 2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대로템은 폴란드 수도인 바르샤바 트램운영사가 발주한 3358억원 규모의 트램 123편성을 낙찰받았다고 공시했다. 현대로템이 수주한트램은 바르샤바 일대 노선에 운행될 계획으로 국내에서 전 편성을 생산해 2021년 하반기부터 납품한다.
김호연 기자 hoyeon54@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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