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는 오는 4일부터 3일간 ‘밀러 비어 나이트’를 부산에서 진행한다./롯데주류 제공

[한스경제 김호연 기자] 롯데주류는 3일 ‘밀러’가 부산과 광주에서 ‘밀러타임 옥토버페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파티맥주’, ‘불금맥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밀러’의 브랜드 이미지에 맞게 펍과 클럽에서 파티 형식으로 진행된다.

부산에서 열리는 ‘밀러 비어 나이트’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부산 해운대의 ‘더베이101’에서 진행한다. 행사기간 동안 밀러를 상징하는 금색과 검은색으로 야외테라스, 라운지, 바를 장식한다. 포토존과 DJ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광주에선 11일 잇츠 ‘밀러 타임 파티’가 열린다. 광주광역시 상무지구 거리에 밀러를 상징하는 대형 구조물을 설치하고 밀러 생맥주를 맛볼 수 있는 펍 ‘밀러타임’을 설치했다. 이를 중심으로 거리 퍼레이드, 공연, 즉석 사진인화 부스 등 여러 볼거리와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클럽 ‘리버틴’에서는 프로듀서 겸 가수 그레이의 축하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화려하고 신나는 파티를 통해 소비자들이 ‘밀러’의 브랜드 콘셉트를 직접 느낄 수 있게 끔 이번 ‘밀러 옥토버페스트’를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다양한 파티에서 ‘밀러’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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