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강한의원이 16일 한국야쿠르와 공동개발해 출시한 건강차 ‘잇츠온 편강온’./편강한의원 제공

[한스경제 김호연 기자] ‘잇츠온 편강온’은 지난 50여 년간 폐 질환과 호흡기 치료를 맡아온 편강한의원의 노하우를 활용해 개발됐다. 건강차 제작에 사용된 편강농축액은 맥문동, 황기, 길경, 백편두, 갈근, 숙지황, 용안육 등 7가지 재료가 엄선돼 들어갔다.

서효석 편강한의원 대표원장은 “지난 50여 년간 폐질환 및 아토피, 비염, 천식 등을 중점적으로 연구하고 치료했다”라며 “이제는 환자 치료를 넘어 일반 대중들이 음료를 마실 때도 건강하게 마실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잇츠온 편강온’에는 편강만의 노하우가 담겨 있다”라며 “소비자가 아닌 국민 건강을 위한 건강차라고 말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편강한의원은 ‘편강탕’을 개발한 서효석 대표원장을 중심으로 지난 50여 년간 폐 질환 및 아토피, 비염, 천식 등을 중점적으로 치료했다.

편강한의원은 그동안 해태htb, 안국건강, 롯데제과, 태경농산(농심그룹 계열)등 여러 기업과 제휴를 통해 다양한 국민 건강식품을 공동 개발했다.

편강한의원 관계자는 “편강한의원의 비전은 폐·호흡기 질환 환자의 치료에 그치지 않을 것이다. 궁극적인 목표는 미세먼지와 대기오염으로 인한 각종 폐·호흡기 질환에 그대로 노출된 국민들을 보호하는 것이다”라며 “그 일환 중 하나로 최근 한국 야쿠르트와 공동 개발한 ‘잇츠온 편강온’처럼 향후 편강한의원만의 노하우를 활용한 다양한 ‘국민 폐·호흡 건강 지킴이 프로젝트’ 활동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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