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권이향 기자] 교보생명이 ‘2019 세상에 임팩트를 더하자, 업(UP)’(이하 임팩트업) 선발 3개 기업과 광화문 본사 23층에서 데모데이(Demo Day)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지난해부터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재단법인 홍합밸리와 손을 잡고 '임팩트업'을 진행해왔다. 이번 데모데이는 임팩트업 2기 기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성장 계획을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임팩트투자는 사회나 환경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기업에 대한 투자를 뜻한다.
교보생명은 지난해 교육, 보건 등의 분야에서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기업 5곳을 발굴했고, 올해에는 정보통신기술(ICT) 등 4차 산업혁명 기반 청소년 교육을 지원하는 곳을 선발해 육성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임팩트업'은 임팩트기업에 실질적인 컨설팅과 투자를 집행해 이들에게 성장 발판을 마련해 주기 위한 것"이라며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교육을 지원하는 임팩트기업을 많이 육성하는 것이 '국민교육진흥'이라는 창립이념을 실천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권이향 기자 keh@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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