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제이드가 7일 용산 아이파크몰점을 오픈했다. /크리스탈제이드 제공

[한스경제=김호연 기자] 크리스탈제이드가 7일 용산 아이파크몰 매장과 11일 잠원동 파스텔프라자점을 오픈한다. 크리스탈제이드는 매일유업의 관계사로 4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 서울 추천 레스토랑으로 선정됐고, 세계 22개 주요 도시에 100여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식당이다.

용산 아이파크몰 매장은 현지 딤섬 셰프가 직접 제조한 소롱포와 성지엔빠오, 청정 식재료로 구현한 정통 상해식 요리가 자랑거리다. 자연에서 찾은 청정 식재와 농가 상생을 위한 산지 식재, 크리스탈 제이드만의 전용 식재를 활용한 중국 요리들을 내놓는다.

크리스탈제이드는 강원도 동해안의 붉은 대게살, 청정 한우, 스페인의 자연에서 자란 이베리코, 신안 천일염과 신동진쌀 등 맛은 물론 건강까지 생각한 올바른 먹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용산 아이파크몰 매장은 아이파크몰이 새로 개장한 D7 푸드몰에 입점한다.

크리스탈제이드가 오는 11일 잠원 파스텔프라자점을 오픈한다. /크리스탈제이드 제공  

잠원동 파스텔프라자점은 상해식 요리를 고급스럽게 재해석한 ‘상하이 팰리스’ 콘셉트로 중국 정통 딤섬, 수제면 등 상해식 중국 요리 총 115여가지를 즐길 수 있는 다이닝 레스토랑이다. 상하이 팰리스의 수제면은 현지에서 초청한 누들 셰프가 주문 즉시 뽑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딤섬 전문 셰프가 빚은 소롱포와 상해식 대표 딤섬 성지엔빠오, 홍콩식으로 구워낸 닭고기 구이, 당일 생산을 원칙으로 하는 북경오리 등 다채로운 프리미엄 중국 요리를 선보인다.

크리스탈제이드 관계자는 “더 많은 매장에서 크리스탈제이드를 만나고 싶다는 고객들의 요구에 힘 입어 용산 아이파크몰을 시작으로 상하이 팰리스 컨셉의 잠원동 파스텔프라자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현지의 맛을 재현한 딤섬과 수제면, 다채로운 식자재를 활용한 정통 중국요리를 통해 용산구와 서초구의 새로운 외식 메카로 자리 매김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크리스탈제이드는 ‘상해’, ‘광동’ 등 각 지방의 특색을 반영한 컨셉별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 서울 추천 레스토랑에도 선정됐다.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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