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지가 여성복 전용매장을 연다. / 삼성물산 제공

[한스경제=마재완 수습기자] 디자이너 브랜드 '준지(JUNN.J)'가 여성 상품으로만 구성된 단독 매장을 연다.

준지를 운영하는 삼성물산은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본점 4층에 47.4제곱미터(㎡) 규모로 여성복 전용 매장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도시적인 분위기와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준지는 프랑스 파리 쇼룸과 일본 아오야마에도 입점해있다.

윤정희 삼성물산 여성복사업부장은 "이번 단독 매장을 계기로 세계 스타들이 즐겨 입으며 화제를 모은 준지의 여성복 비즈니스를 본격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마재완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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