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마재완 수습기자] 랩지노믹스가 미국 메릴랜드 주정부와 80억원 규모의 진단키트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3일 공시했다.
계약내용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이며 계약금액은 80억4440만원이다. 이는 최근 랩지노믹스 매출액 331억7535만8671원 대비 24.25%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0년 4월 3일부터 2020년 4월 30일까지다.
한편 랩지노믹스는 지난 1일 지멘스 헬시니어스 인도법인과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마재완 수습기자 akwodhk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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