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영덕공원 특례 사업'으로 희소성↑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 주경 투시도. /대우건설 제공

[한스경제=김준희 기자] 대우건설이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15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 사이버 견본주택은 이날 오후 오픈한다. 오프라인 견본주택은 사전예약자에 한해 오는 24일 문을 연다.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는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산 11-1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4층~지상 최고 31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67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특별공급은 290가구, 일반분양은 387가구이며 평균 분양가는 1540만원대다.

청약접수는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해당지역, 29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6일이다. 정당 계약은 내달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는 인근 지하철과 도로 등 교통 인프라가 잘 구축돼있다. 단지와 인접한 수원 신갈·흥덕 나들목(IC)을 통해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로 접근이 용이해 서울 강남 및 광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희소 가치가 높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기존 도시공원 부지 중 70%를 공원으로 조성하고 나머지 30%에 아파트와 같은 비공원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의 경우 총 8만5443㎡ 규모 중 5만9828㎡ 규모가 공원시설로 지어진다.

뿐만 아니라 푸르지오 스마트홈 플랫폼 기반 사물인터넷(IOT) 서비스와 첨단 시스템 도입을 통해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자체 개발한 첨단 보안 시스템인 ‘5ZSS(5 Zones Security System)’도 적용해 입주민 안전과 편의를 도모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사통팔달 교통망과 대규모 편의시설 등 우수한 입지여건과 뛰어난 상품성, 높은 미래가치까지 갖춰 수요자 관심이 높다”며 “특히 공원을 품은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로 들어서는 만큼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예비 청약자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27-3에 마련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3년 5월이다.

김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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