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이 한국핀테크산업협회에 등록했다./교보생명 제공

[한스경제=조성진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이 지난 15일 한국핀테크산업협회(KORFIN)에 정회원사로 등록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핀테크 산업 발전 및 진흥을 위해 2016년 4월 발족된 금융위원회 산하 사단법인으로 현재 310여개 회원사가 가입했다. 회원사로는 카카오페이, 네이버파이낸셜, 비바리퍼블리카, 레이니스트, 빗썸, 웹케시 등 결제부터 가상화폐까지 다양한 핀테크 분야 기업들이 합류했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이번 핀테크산업협회 가입으로 제휴사업의 영역을 한층 넓히고, 이전보다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 개발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언택트 채널이 점차 인기를 얻게 되면서 교보라이프플래닛이 인터넷 판매 채널 강화에도 나선다는 입장이다.

김성수 교보라이프플래닛 마케팅담당은 "여러 핀테크 기업과 지속적으로 제휴사업을 진행해왔다"며 "사이버마케팅(CM)채널 시장 확대와 보험 패러다임의 변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고 말했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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