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웃에 크고 작은 행복과 희망의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당신을 존경합니다. 함께하고 배려하고 따뜻함을 나누는 모습에서 내일의 행복과 희망의 싹을 틔우고 키웁니다.<편집자 주>
[한스경제=마재완 기자] LG전자는 지역아동센터에서 냉난방 겸용 에어컨을 기부한다고 3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달 말까지 'LG 휘센 모두의 바람으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자는 캠페인 홈페이지에 접속해 바람, 종이비행기 등 다양한 그림 스티커로 깨끗한 바람의 모습을 꾸미면 된다.
완성된 이미지는 '#모두의바람으로' 해시태그와 함께 참여를 권하고 싶은 지인 2명을 추천해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등 SNS에 공유하면 된다. LG전자는 캠페인에 참여자가 100명이 될 때마다 휘센 냉난방 에어컨 1대를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 기부한다.
해당 캠페인은 아이들이 방과후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지역아동센터 환경을 개선하고자 진행된다.
이강인, 김희애 등 유명인도 캠페인 동참을 호소했다. 이들은 홍보영상에 출연해 "모두의 바람을 모아 깨끗한 바람을 선물해달라"고 말했다.
LG전자는 겨울에도 난방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에어컨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LG전자는 LG 시그니처 에어컨부터 휘센 듀얼 스페셜, 듀얼 빅토리 등 실속형 모델까지 다양한 냉난방 겸용 에어컨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듀얼 냉난방 스페셜 모델은 한국공기청정협회의 CAC인증을 받은 공기청정 기능까지 탑재돼 유용하다.
박경아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아이들이 꿈을 키우는 지역아동센터가 사계절 내내 쾌적해지는 이번 캠페인처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최근 '2019-2020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사회적 가치에 집중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마재완 기자 jwm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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