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반려동물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진행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이랜드파크 켄싱턴리조트 충주는 지역의 반려동물 사료 제조 기업과 손잡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반려동물 수제 간식을 개발했다. 출시 기념으로 리조트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반려동물 수제 간식을 무료로 제공한다.
반려동물 수제 간식 개발은 지난 5월 충주시 등과 반려 문화 및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 이후 지역의 반려동물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 이랜드파크에서 운영하고 있는 켄싱턴리조트 충주의 임직원들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반려동물을 위한 건강한 먹거리 아이디어를 제공해 수제 간식이 개발됐다.
이랜드파크는 충주시 등과 반려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이후 지역의 반려동물 관련 기업 등과 함께 지역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활동이 무엇인지 분석해 맞춤 지원해 오고 있다. 이번에 개발된 반려동물 수제 간식은 방부제를 첨가하지 않고, 충주 특산물인 충주 사과와 식용 달팽이를 활용해 만들었다. 성분등록까지 모두 마친 반려동물 수제 간식은 켄싱턴리조트 충주 1층에 위치한 케니샵에서 우선 판매된다.
이랜드파크 켄싱턴리조트 충주 관계자는 "켄싱턴리조트 충주는 ESG 경영 일환으로 지역 경제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반려동물 수제 간식 개발로 충주시의 반려동물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기쁘다. 충주를 대표하는 반려동물 건강식 먹거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랜드파크 켄싱턴리조트 충주는 펫 프렌들리 리조트로 반려동물과 투숙할 수 있는 ’펫 룸’과 다양한 실내외 놀이 공간 ‘펫 카페’, ‘펫 파크’ 시설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반려동물을 가족의 구성원으로 생각하는 펫팸족(펫+패밀리) 증가로 입소문을 타면서 고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국내 호텔 및 리조트 업계 최초로 반려동물을 직원으로 채용해 화제가 되고 있다. 보더콜리 견종으로 이름은 ‘케니(2살·수컷)’다. 리조트 방문 고객에게 높은 인기를 누리며 마스코트 역할을 해내고 있다.
강상헌 기자 ksh@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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