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갤럭시 AI와 신제품, 완전히 새로운 경험 선보일 것”
현지시간 1월 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랜드마크 스피어(Sphere)에서 공개된 '갤럭시 언팩' 디지털 티징 영상 / 삼성전자
현지시간 1월 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랜드마크 스피어(Sphere)에서 공개된 '갤럭시 언팩' 디지털 티징 영상 / 삼성전자

[한스경제=조나리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랜드마크 스피어(Sphere)에서 ‘갤럭시 AI’에 대한 대규모 디지털 티징 영상을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현지시간) CES 2024에서 공개된 영상은 오는 17일 ‘삼성 갤럭시 언팩’을 통해 공개될 갤럭시 AI와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영상에는 디즈니플러스(Disney+)에서 스트리밍 중인 <왓 이프…?(What if…?) 시즌2>의 캐릭터 닥터 스트레인지가 등장하며, 시그니처 원형 포털 공간을 통해 라스베이거스의 주요 랜드마크 등이 소개된다.

영상은 “새로운 시대가 갤럭시와 함께 온다(A new era is coming with Galaxy)”는 메시지로 마무리된다. 이는 갤럭시가 AI가 무한한 가능성을 연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삼성전자 MX사업부 마케팅팀장 최승은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갤럭시 언팩 2024를 통해 모바일 AI의 새로운 시대를 열 것”이라며 “갤럭시 AI의 혁신을 통해 세상과 세상을 연결하는 완전히 새로워진 사용자 경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오는 17일 오전 10시(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San Jose)에서 갤럭시 신제품을 선보인다.

조나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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