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강상헌 기자] 하이원리조트가 동계 성수기를 맞아 리조트 투숙객을 대상으로 밤에도 즐길 수 있는 무료 웰니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야간 웰니스 프로그램은 낮 동안 스키, 보드 등 레저 활동을 즐기고 객실로 돌아온 고객들에게 피로를 풀 기회를 제공하고자 저녁 시간에 운영한다. '비기너스 요가'와 '폼롤러 디톡스' 두 가지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고객들이 선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비기너스 요가는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마무리 스트레칭이다. 굳어있던 몸을 시원하게 풀고 틀어진 몸의 균형을 바로잡는 데 효과적이다. 폼롤러 디톡스는 원기둥 모양의 운동 소도구 폼롤러를 활용한 전신 근막 이완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통을 방지하고 몸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좋다.

프로그램은 하이원 그랜드호텔 연회장과 글라스가든에서 오는 3월 2일까지 매주 금~일요일 저녁 시간에 운영된다. 구체적인 프로그램 일정은 하이원리조트 공식홈페이지 및 모바일 어플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운영상황에 따라 프로그램이 변경될 수 있다.

강상헌 기자 ksh@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