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강상헌 기자] 강원랜드가 하이원리조트를 찾는 고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다음 달 8일부터 '원더풀 데이 인 컬러풀 랜드' 키즈케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원더풀 데이 인 컬러풀 랜드 프로그램은 6세부터 초등학생에 이르는 아이들에게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색 체험 활동이다. '알록달록 DIY 키트 체험', '컬러풀 컵케이크 만들기', '컬러풀 미니 올림픽' 등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하이원 그랜드호텔 지하 1층 라이팅 갤러리에서 4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 시간 동안 아이들은 보호자와 분리돼 부모들은 잠시 동안 자유 시간을 즐길 수 있다.

하이원은 최근 웰니스 이용객 2만 명 돌파를 기념해 할인된 가격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특별 할인도 진행한다. 아울러, 객실과 결합한 패키지 상품도 이용할 수 있다. 객실은 HAO캐릭터로 꾸며져 어린이들 선호도가 높은 '그랜드호텔 메인타워 주니어스위트 캐릭터',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 패밀리 슈페리어룸 트윈' 등 4종이다.

박승렬 강원랜드 마케팅실장은 "지난여름에는 아이들이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해 큰 호응을 얻었다. 부모님들이 아이와 함께 겨울 하이원에 방문해 힐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상헌 기자 ksh@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