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김영철의 ‘안되나용’ 뮤직비디오가 100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인기몰이 중이다.김영철 소속사 미스틱 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안되나용' 뮤직비디오 영상은 24일 오후 1시 기준으로 167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원더케이(1theK) 채널에도 올라와 51만 조회수를 넘었다.앞서 지난 21일 김영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0만 조회수 돌파를 자축했다. 그는 “#송은이감독 100만뷰돌파 #안되나용 뮤비 #mysti
방송계 저임금, 노동 착취 관행 개선할 수 있을까.최근 온라인에서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일했던 방송작가 A씨의 글이 화제가 됐다. A씨는 지난달 24일 KBS 구성작가협의회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통해 자신이 겪은 방송사와 PD들의 갑질 행태를 폭로했다.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방송작가로 일하며 겪은 저임금, 노동 착취 관행을 고발하는 내용이었다.이후에도 작가들의 폭로는 이어졌다.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막내작가로 일했다고 밝힌 B씨는 미디어스와 인
미국 프로농구 스타 르브론 제임스가 총기규제를 촉구한 자신의 발언을 '무식한 소리'로 비하한 폭스뉴스 앵커를 정면 비판하면서, 앞으로도 사회적 발언을 주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CNN, 로스앤젤레스타임스 등의 보도에 따르면 제임스는 17일(현지시간) 기자들에게 농구스타로서 자신의 입지에 대해 "입 닥치고 드리블만 하지 않고, 아이들이 바뀌도록 돕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자신을 비판한 폭스뉴스 로라 잉그램 앵커를 향한 발언으로 풀이된다.앞서 14일 제임스는 플로리다에서 발생한 고등학교 총기난사 사건을 언급하며 총기
'영미의 마법'이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의 올림픽 사상 첫 결승 진출을 이끌어냈다.여자컬링 대표팀은 23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여자컬링 준결승전에서 일본(스킵 후지사와 사츠키)을 8-7로 제압, 은메달을 확보했다.대표팀은 예선에서 8승 1패로 1위를 차지하면서 한국 컬링 최초로 올림픽 4강에 오른 것은 물론 최초의 메달 획득까지 확정했다. 오는 25일 오전 9시 5분 열리는 결승전에서 스웨덴을 꺾으면 여자컬링 최정상 자리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다.비인기 종목의 설움을 딛고 올림픽 진출 2회 만에 일궈낸
노선영 '왕따 스캔들'의 중심에 서 있는 김보름은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도 매스스타트에서 금메달을 노린다.24일 오후 8시 스피드스케이팅 남·여 매스스타트 경기가 열린다. 남자 경기에는 2014 소치올림픽 매스스타트 은메달리스트 이승훈과 떠오르는 신예 정재원이 나선다. 여자 경기에는 김보름과 팀추월에 출전했던 박지우가 나선다.인 아웃 레인 구분 없이 12~18명의 선수가 동시에 출발하여 오픈레이스 방식으로 치러지는 매스스타트는 쇼트트랙과 유사해 쇼트트랙 강국인 우리나라 선수들에게 유리한 면이 있다.그 중
문화·예술계에 태풍처럼 불어온 미투 바람이 종교계까지 확산되고 있다. 현직 천주교 신부가 여성신도를 성추행하고 성폭행까지 시도했다는 폭로가 나왔다.KBS는 천주교 수원교구 소속 신부가 7년 전인 2011년 아프리카 남수단에서 봉사활동을 하던 중 여신도에게 성폭행을 시도했던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정직 처분을 받았다고 23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수원교구는 해당 신부가 의혹을 상당 부분 인정함에 따라 중징계를 결정하고 정직 처분했다. 지난 14일 피해 신도로부터 신부에 대한 처벌 요구를 받고 이같이 결정했다.피해 신도는
성폭력을 고발하는 ‘미투’ 운동이 문화예술계 전반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유명 사진작가 배병우(68)가 서울예대 교수 시절 학생들에게 성폭력을 저질렀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서울예대 졸업생이라고 밝힌 이들은 배 작가가 파주 작업실과 촬영여행지 등에서 여학생들에게 성적인 발언을 하거나 신체 접촉을 했다는 복수의 증언을 했다.앞서 23일 경향신문 보도에 따르면 서울예대 졸업생인 A씨는 “2010년 11월 배 교수님이 자신의 작업실에서 수업 도중 내게로 다가와 뒤에서 엉덩이를 움켜잡았다”고 밝혔다. 이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자신이 연출한 영화 '셰이프 오브 워터:사랑의 모양'(셰이프 오브 워터) 표절 혐의로 피소당했다.미국 대표 영화전문지 버라이어티는 미국의 극작가 데이비드 진델이 델 토로 감독을 표절 혐의로 고소했다고 2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셰이프 오브 워터' 각본은 델 토로 감독과 버네사 테일러가 함께 썼다.'셰이프 오브 워터'는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3월 4일)에서 최다인 13개 부문 후보에 오른 화제작이다. 1960년대 냉전시기 미국 정부 극비연구소에서 일어난 동화적 판
연희단 거리패 출신 배우 곽도원이 연극연출가 이윤택의 위상을 밝혔다.21일 JTBC는 영화전문잡지 씨네21 인터뷰를 인용해 곽도원이 이윤택을 언급한 내용을 소개했다.인터뷰에서 곽도원은 "선배들 말 안 듣는다고 극단에서 쫓겨났었다"고 전했다.이어 이윤택을 언급하며 이유를 밝혔다. 곽도원은 "이윤택 대표는 대한민국 연극계에서는 가장 높은 분이고, 내가 어느 극단에서 연극을 해도 '저 놈 잘라라'하면 잘리는 정도의 파워를 가진 분이었다. 그러니 이제 연극을 못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소식을 전한 기자는 "솔직히 연극계에
가상화폐(암호화폐) 리플(XRP)를 발행하는 기업 리플(Ripple. Inc)이 새로운 파트너십을 맺는다.브라질 대형은행인 이타우 우니방코(BVMF: ITUB4), 인도의 상업은행 인더스인드은행(NSE: INDUSINDBK) 등 주요 은행을 비롯해 글로벌 송금회사들이 리플의 지불 플랫폼인 리플넷(RippleNet)을 채택했다.21일(현지시각) 블룸버그를 비롯한 외신은 “이타우 우니방코, 인더스인드은행, 그리고 몇몇 송금회사들이 국제 금융서비스 제공업체간 결제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리플넷을 적극 활용할 예정&rdquo
22일 개봉한 영화 '월요일이 사라졌다'가 '먼데이'부터 '선데이'까지 일곱 쌍둥이들의 탄생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일곱 쌍둥이 캐릭터 비하인드 영상'을 CGV 페이스북을 통해 최초 공개했다.'월요일이 사라졌다'는 한 명으로 위장한 일곱 쌍둥이라는 흥미진진한 소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야기는 일곱 쌍둥이 중 '먼데이'가 사라지면서 시작된다. 한 명으로 위장한 채 살아온 일곱 쌍둥이 중 '먼데이'가 갑자기 사라진 후 남겨진 여섯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는 전 가상화폐 거래소 비트펀더를 기소했다.로이터통신은 이에 증권거래위원회는 비트펀더와 운영자 존 모트롤을 사기 혐의로 고발했다고 22일 보도했다.비트펀더는 미국 당국에 등록하지 않고 거래소를 운영 해왔다. 비트펀더는 이미 폐쇄 됐지만, 운영 당시 비트코인 도난 등의 사건을 투자자들에게 알리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증권거래위는 인터뷰에서 “증권 거래와 연관된 플랫폼은 그것이 어떤 자산과 관련돼 있는지와 관계 없이 SEC에 등록해야 하고, 예외 없이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이번 사건으로 미국 정
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농단 의혹을 알고도 묵인하고 직권을 남용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우병우(51)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의 1심 선고 결과가 22일 나온다. 검찰이 앞서 징역 8년을 구형해 실형이 선고될지 주목된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33부(이영훈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우 전 수석의 선고 공판을 연다. 작년 4월 17일 재판에 넘겨진 지 311일 만이다.검찰이 우 전 수석에게 걸고 있는 혐의는 크게 2가지다. 박근혜 정부 비선실세 최순실씨 등이 미르와 케이스포츠 재단을 설립하고 국정에 간여할 때 직무 감찰을 통해
래퍼 던말릭이 성추행 폭로에 대해 사과했지만, 비난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던말릭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작년 12월 경에 한 팬분과 만남을 가졌습니다. 팬과 아티스트라는 권력관계를 이용해 추행을 저질렀음을 인정합니다. 피해자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뉘우치고 더 나은 사람이 돼 추후에 크고 작은 사건들을 만들지 않고 조심히 스스로 경계하면서 살아가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는 사과문을 올렸다.누리꾼들은 비난을 쏟아냈다. 한 누리꾼은 "사과가 아니라 법적 처벌을 받아야죠. 인스타 글로 넘어가려고 하네"라고 지적했다. 이
배우 김부선이 MBN 드라마 '연남동 539'에 출연해 화제가 된 가운데, 그가 아파트 비리와 싸우다 전과 5범이 된 사연이 눈길을 끈다.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당신의 돈이 새고 있다? 아파트 관리비의 실태!'라는 주제의 대화가 펼쳐졌다. 김부선, 윤영미, 아파트 비리 척결운동 본부 송주열 대표, 변호사 노영희, 경제전문기자 성선화가 출연해 관리비 비리의 민낯을 낱낱이 공개했다.'난방열사' 김부선은 관리비 비리 척결을 위해 싸웠던 일에 대해 밝혔다. MC들의 질문 공
세 번째 폭로까지 나왔다. 이들 모두 배우 조민기에게 성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한다. 폭로 내용에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오피스텔, 술, 침대(혹은 소파)가 등장한다는 점이다. 22일 또다른 피해자가 성추행 사실을 털어놨다. 세 번째 폭로다. 그는 조민기에게 성추행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며 이날 디시인사이드에 글을 올렸다. 글쓴이는 자신을 ‘청주대 연극학과 졸업생으로, 앞서 용기내서 글을 올려준 친구들의 선배’라고 밝혔다.그는 성추행 당시 상황을 상세히 기술했다. 앞서 폭로한 두 명의 피해자들과 같은 패턴이었다.
자산관리사 유수진이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라디오 방송에서 했던 발언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유수진은 KBS FM라디오 '박명수 라디오쇼'에서 부자가 되기까지 걸리는 시간과 자신의 수입 등을 공개했다.예비신랑과 자산관리를 각자 해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하는 청취자의 사연에 유수진은 "각자 하면 안 된다"라고 답했다.유수진은 "금수저를 물고 태어나지 않았다면 부자가 되는 길은 적어도 15년이 걸린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각자 가면 시너지가 나겠나. 부부는 서로 도원결의를 하듯
방앗간 기계에 왼손을 잃은 어머니가 삼형제와 함께 방앗간을 꾸리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22일 오전 방송된 KBS 1TV 교양 프로그램 '인간극장'은 ‘어머니의 손’ 4부로 꾸며졌다.#왼손 잃은 정숙씨와 사랑꾼 동곤씨전라남도 함평군 한 마을에는 40년이 넘은 방앗간이 있다. 방앗간 안주인 모정숙(62) 씨는 같은 동네 정미소에서 일하던 배우자 이동곤(72) 씨를 만나 스무 살에 결혼했다.엄마와 꼭 닮은 인생을 살고 있는 딸 모정숙 씨. 40여 년 전 농사를 짓던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시자 어머니
SBS 파일럿 프로그램 '로맨스 패키지'가 화제다. SBS가 '짝 - 애정촌' 이후 내놓은 짝짓기 예능 프로그램이다.그러나 일각에서는 구시대적 성역할을 강조해 신선함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로맨스 패키지'에서 남성 출연자들은 직업과 재력을, 여성 출연자는 미인 대회 입상 등 주로 외모를 강조한다. ‘로맨스 패키지’는 2030 세대 사이의 트렌드로 떠오른 ‘호캉스(호텔+바캉스)’와 ‘연애’를 접목시킨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
이윤택 전 연희단거리패예술감독을 내부고발한 연출가 겸 배우 오동식이 폭언·폭행 가해자로 드러났다. 21일 오동식은 자신이 가해자임을 인정하는 두 번째 글을 게재했다.앞서 21일 원선혜 조연출은 페이스북에 연극계에 만연한 폭력에 대해 폭로했다. 그가 폭로한 인물은 이윤택 전 연희단거리패예술감독을 내부고발한 오동식이었다.2017년 상반기 국립극단 디아스포라전의 한 작품에 영상오퍼를 맡았다고 밝힌 원선혜는 "당시 멀쩡하던 프로젝터에 문제가 생겼다. 무대감독과 함께 해결하는 중에 연출이 와서 '왜 안 되냐'고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