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시간을 지키지 않은 사업자는 어떤 처벌을 받을까.근로시간이 52시간으로 단축된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는 27일 새벽 고용노동소위원회와 전체회의를 열고 주당 법정 근로시간을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단축하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또, 공무원·공공기관 직원들에게만 적용되던 법정공휴일 유급휴무 제도를 민간에까지 전면 확대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논란이 됐던 휴일근로수당은 8시간 이내엔 통상임금의 150%를 유지하되, 8시간을 초과하는 휴일근로엔 통상임금의 200%를 주도록 했다.이와 관련해 근로기준
충무로를 대표하는 두 배우가 성추문에 휩싸였다. 곽도원과 오달수 모두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지만, 대중의 반응은 크게 갈린다. 곽도원은 성추문 의혹이 퍼진 당일 입장을 밝혔다. 지난 25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연희단패거리 출신 A씨의 성희롱과 폭행'을 주장하는 글이 올라오면서 의혹이 시작됐다.이는 해당 글의 작성자는 'ㄱㄷㅇ'이라는 초성을 밝히며 이 배우와 7~8년 전 함께 공연을 했고 당시 그가 동료 배우들을 희롱하고 폭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해당 글의 주인공
지난 22일 개봉해 6일 만에 20만 관객을 돌파한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의 비하인드 스토리에 관심이 쏠린다.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연출한 ‘셰이프 오브 워터’는 목소리를 잃은 청소부 엘라이자와 비밀 실험실에 갇힌 괴생명체와의 만남을 그린 경이로운 로맨스 판타지이다.#1. 아시아 최초 공개‘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은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지난해 10월 18일 오후 8시 부산국제영화제 야외상영장에서 공개됐다. 당시 감독의 깜짝
가수 아이유가 JTBC '효리네 민박' 식구들에게 커피차 선물을 받았다.아이유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니 사장님 효리네 민박식구들 서프라이즈 고맙습니다. 진짜 감동"이라는 글을 게재했다.이와 함께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효리네 민박' 제작진이 보내준 커피차 앞에서 행복한 표정을 짓고 인증샷을 남겼다. 특히 '에서도 열일할 지은이를 위해', '민박집 직원 복지는 우리가 책임진다', '우리 지은이 드라마 끝나면 언제든지 쉬러 와' 등의 문구
국내 최초 사이버 가수 '아담'이 사라진 이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25일 방송된 JTBC '슈가맨2'에는 90년대 혜성처럼 등장했던 사이버 가수 아담이 출연했다. 아담은 모습을 나타내지 않고 노래만 들려줬다.하지만 노래 중반 이후 실제 가수가 등장했다. 그는 "아담의 노래를 부른 사람은 내가 맞고, 당시 아담의 행동도 내가 다 한 거다. 모션 캡처를 한 거다. 그래서 내 분신같다"고 말했다.그는 박성철이라는 이름을 밝히며 "현재는 일본에서 제로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이다. 당시 계약하면서 내가 아담
'슈가맨2'에서 히치하이커가 얼굴을 최초로 공개했다.25일 밤 10시50분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에서는 '스키장에서 많이 나오는 노래'라는 소개만으로도 상당히 많은 불이 켜진 슈가맨이 등장했다.지누는 온 몸을 가린 캐릭터의 모습으로 등장했다. 그는 "히치하이커라는 뮤지션이다. 4년 전부터 얼굴을 공개하지 않고 이 캐릭터의 모습으로만 활동하는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희열은 "원래 히치하이커는 말도 안 한다. 되게 유명한 DJ인데 뉴욕타임스에서 인터뷰 하자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폐회식에 슈퍼스타 인면조가 다시 나타났다.25일 강원도 평창올림픽스타디움 열린 2018 평창올림픽 폐회식에서는 인면조가 '승리의 밤' 행사에 등장했다.인면조는 폐회식 공연 마지막에 등장해 EDM 음악에 맞춰 고개를 흔드는 댄스를 뽐냈다.앞서 개회식에 등장해 화제가 된 인면조는 대회 기간 동안 올림픽 플라자에서 공연을 하기도 했다.인면조는 고구려 무용총의 벽화를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인면조는 보통 장수와 불사를 상징하는데, 고구려 고분벽화에 따르면 인면조는 천년·만년을 의미하는 &l
25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에 등장한 수호랑과 호돌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마스코트의 이름은 백호 ‘수호랑(Soohorang)’ 과 반달가슴곰 ‘반다비(Bandabi)’이다.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수호랑 (Soohorang)은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백호를 모티브로 삼았다. '수호+랑'으로 이뤄진 합성어로, '수호'는 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 참가자, 관중들을 보호한다는 의미라고 한다. '랑'은 '호랑이'와 강원도를 대
한국 여자 스켈레톤의 '간판'인 정소피아(25·강원BS경기연맹)가 이름으로 인해 생긴 오해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그는 사진이나 동영상을 올린 지 24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사라지는 휘발성 콘텐츠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런 연관 검색어들에 밑줄을 긋고는 각각 물음표 3개를 표시한 캡처 사진을 올렸다.정소피아는 "한국 사람 맞는데…. 귀화 아닌데…."라고 글을 쓰고 웃는 표정으로 눈물을 쏟는 이모티콘을 달았다.이는 연관 검색어 때문이다.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
배우 이하늬가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에 등장했다.25일 오후 8시부터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폐회식이 열렸다.문재인 대통령 등 귀빈 입장에 이어 음악인 장사익과 어린이들의 애국가 제창을 시작으로, 기타신동 양태환 어린이의 열정적인 기타연주, 크로스오버 밴드 잠비나이의 공연이 펼쳐졌다. 여기에 배우 이하늬가 등장했다.이하늬는 전통 무용인 ‘춘앵무’를 선보였다. 춘앵무 한복의상을 입고 무대 중앙으로 걸어와 고혹적인 움직임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국의 미를 뽐내기에 충분했다.서울대학교에서 국
SBS 평창올림픽 폐막식을 중계하는 아나운서 박선영이 뉴스앵커 시절 유명했던 이른바 ‘뽀뽀녀’에 대한 소감을 털어놨다.박선영은 2007년 SBS 공채 15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SBS 8 뉴스를 오랫동안 진행한 SBS의 간판 아나운서다. 뉴스 진행 당시 특정 발음을 할 때 입술을 내밀고 눈을 감는 습관이 있던 박선영 아나운서의 모습을 팬들이 캡처해 ‘뽀뽀녀’라는 별칭을 붙여줬다.이에 박선영은 “나도 모르는 나의 습관이었다. 나도 모르는 모습이다 보니 처음엔 당황스러웠고 고치려고도
평창올림픽 폐막식을 마무리할 가수는 누구일까.25일 오후 8시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이 열린다. 앞서 올림픽 조직위 측은 기자회견 등을 통해 엑소, 씨엘 외에 또 다른 슈퍼스타가 등장할 것이라 발표했다.네티즌들은 월드스타 싸이로 추측하고 있다. 그동안 올림픽 경기장에서 꾸준히 울려퍼지던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물론이고 방송사에서 공개한 실루엣이 싸이와 비슷하다는 것. 이에 싸이가 폐회식에 정말 등장할 것인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앞서 지난 9일 개막식이 끝난 직후 청와대 홈페이지에는 개·폐막식 가수
가수 아이비가 부산 여행 근황을 공개했다.아이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꿈 같던 시간. 부산"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아이비는 호텔의 한 수영장에서 휴식을 즐기고 있다.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부산에 오셨어요?",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안돼 추워 옷 입어", "아이비 언니 너무 예뻐요", "뮤지컬 공연 잘 봤어요! 또 보러 갈게요", "아니 인형인 줄", "언니 더 예뻐졌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아이비는 현재 뮤지컬 ‘레드북’에서 주인
딴지일보 총수 김어준이 화제에 올랐다. 최근 벌어지고 있는 '미투(Me Too) 운동'에 대한 생각 때문이다.그는 성폭력을 고발하는 ‘미투(Me Tooㆍ나도 당했다)’ 운동이 문재인 정부와 진보적 인사를 겨냥한 공작으로 변질될 것이라는 음모론을 제기했다.김어준은 24일 온라인 방송 팟캐스트 ‘다스뵈이다’에서 미투 운동에 대해 “공작의 사고방식으로 보면 첫째, 주목도가 높은 좋은 소재다. 둘째, 진보적 가치가 있다”라며 “(공작원은) &lsquo
프로듀서 방시혁이 그룹 방탄소년단의 성공비결을 밝혔다.23일 방송된 KBS '명견만리'에는 방탄소년단을 키워낸 프로듀서 방시혁이 출연했다.방시혁은 "처음 방탄소년단 친구들을 만났을 때 세게적인 톱가수로 키워내겠다는 목표를 세운 적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멤버들도 지방에서 갓 상경한 상태였고, 우리 회사도 주류는 아니었고, 이런 결과를 한 번도 예상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그는 "다만 이 친구들과 어떤 의미있는 것들을 만들어낼 수는 있겠다는 생각은 했다"고 말했다.그는 아이돌로 대변되는 케이팝의 성장에 대해
영화 '리틀 포레스트'(감독 임순례)가 대한민국의 사계절을 담아낸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세상 어디에도 없는 자연 친화적인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리틀 포레스트'는 일본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시험, 연애, 취업… 뭐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혜원(김태리)이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고향으로 돌아와 오랜 친구인 재하(류준열), 은숙(진기주)과 특별한 사계절을 보내며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찾아가는 작품이다.이례적으로 약 1년의 촬영 기간 동안 계절마다 크랭크인과 크랭크업을 반복하며
배우 정혜성이 열애설에 대해 언급했다.정혜성은 남자 스타들과 여러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그는 씨엔블루 강민혁, 공찬, 공명 등과 연이어 열애설이 불거져 해명하기도 했다. 정혜성은 인터뷰에서 그동안 나온 열애설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정혜성은 스타뉴스에 "이미 지난 일인데, 또 열애설을 이야기해서 악플을 또 받을까 봐 걱정되는게 사실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열애설이 난 스타들과는 친한 사이라고 밝혔다. 그는 "(강)민혁이랑은 너무 친하다. '의문의 일승' 현장에 커피차도 보냈고 서로 고민과 사생활까지
SBS '런닝맨'의 에이스 남매 김종국과 송지효의 러브라인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지난해 12월 방송된 '런닝맨'에서 김종국과 송지효의 열애 의혹을 공개적으로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 모두 온라인상에 돌고 있는 자신들의 열애설을 알고 있었다는 것. 방송에서 하하는 “요즘 SNS에서 종국이 형이랑 지효랑 엄청 연결하더라”며 둘의 열애설을 언급했다.이에 송지효는 “저희 결혼한다고 기사도 났다. 깜짝 놀랐다. 저 오빠랑 결혼한다더라”고 무덤덤하게 말했
최근 연극연출가 이윤택을 비롯해 배우 오달수, 조민기, 조재현 등 성폭력 가해자로 지목된 사람들에 대한 처벌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파문이 일고 있지만 이들의 성폭력 의혹은 아직 법적으로 입증되지는 않은 상태다.◆'위력에 의한' 성폭력...공소시효도 따져봐야미투(Me Too) 운동으로 드러난 성폭력 사건 대부분이 권력관계에서 벌어진 사건인 만큼 '업무상 위력에 의한'이란 조건이 붙은 추행이나 간음죄가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배적인 의견이다. '위력에 의한'이란 말에
배우 조민기에게 성희롱을 당했다는 폭로가 또 나왔다. 앞서 청주대학교 학생들이나 극단 후배들가 있었지만 일반인은 처음이다.24일 스포츠조선은 조민기의 성희롱을 고발하는 피해자를 만났다며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피해자 A씨는 조민기와 2010년 해외 미인대회 현장에서 만났으며 이후 SNS를 통해 성희롱을 당했다고 털어놨다.인터뷰를 통해 A씨는 "2010년 미인대회에 나갔다가 당시 현장을 찾은 조민기씨와 처음 만났다. 그땐 인사하고 사진 찍은 게 전부다"라고 첫 만남을 밝혔다.이후 A씨는 조민기를 만난 적이 없다. 성희롱